멋있는 내동기들

안동, 경북도 산림박물관 탐방 - 오토산.

아까돈보 2015. 8. 21. 10:36

 

사진이 잘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470

 

 

체험과 휴식의 즐거움이 있는곳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

 

광복절 오후 가족들과 도산면에 있는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을 찾았다.

 

산림과학박물관은 잊혀져가는 산림자료의 영구적 보존과 학술연구를 통하여

산림문화를 창달하고 산림문화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위해 2004년 개관

 유교문화권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산림문화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주변에 전통가옥 4동, 숲속의 집 4동과 산림휴양관 3동11실등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숲.인간.동물이 하나되어 야생동물의 생태를 직접체험할수 있는 야생동물 생태공원,

희귀.특산식물등 유용한 향토산림자원을 연구 보존하는 소득식물생태숲등을

개발하여 주변에서 숲과 야생동물을 함께 할수있는 장소로 개발중이다.

 

산림박물관을 구경하며 옛날 산촌생활의 어려움과 산림의 중요성등을 배우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함께 동참하여 즐기며 체험할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목재로 가공된 아름다운 가구들도 볼수있는 기회를 가졌다.

때마침 '선인들의 숨결 옛 공예품전'이 열리고 있어서 많은구경을 할수있었으며

올라가는 계단주변에는 도내 각시군에서 제공된 돌로 샇은 계단과 시군의

상징물이 표시되어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장소가 되고 있었다.

 

세상사 한마디

소금을 미역에 뿌리면 팔팔하게 살아나고

소금을 배추에 뿌리면 시들시들 죽어지며

물을 소가 먹으면 우유를 생산하고

물을 뱀이 먹으면 독을 생산하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 즐겁게 사는 사람은 즐거움(樂)이요

불평하고 사는 사람은 괴로움(苦)으로 바뀐다.

과도한 탐욕 버리고 남은인생 베낭에 樂하나 넣고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