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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안동권씨복야공파 운영위원회 개최

아까돈보 2017. 10. 25. 20:42


2017년 안동권씨복야공파 운영위원회 개최


안동권씨복야공파종회(僕射公派宗會: 회장 권기덕)는 10월 25일

오전 11시 안동시 감나무길(태화동) 파종회관 2층에서 권두갑,

권오수, 권계동, 권종중, 권영달 등 원로 및 고문단과 종원(宗員)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丁酉)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권오익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시조묘소 및 파조단소 망배,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권기덕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 원근에서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대종회

권해옥 회장이 복야공파에서 나와 우리 종원들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다같이 도와주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파종회관이 오래되어 낡아 불안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5,500만 원을 들여 회관 내.외벽 공사를

잘 고쳐서 보기 좋다"며 수고한 권오익 사무국장한테 힘찬

박수를 보내자고해서 힘차게 박수를 쳤다.


곧 이어 사무국장은 지난 10월 8일 예천군 지보면 신풍리에서

문탄공종중(文坦公宗中) 화봉재(花峯齋) 준공식을 가진 것을

비롯, 9건의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자산현황, 파종회관 보수공사

내역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올 정유년 11월 19일(음력 10월 2일) 파조(派祖)

추향봉행(秋享奉行) 때 권계동 대종회 고문을 도유사(都有司)로

선정(選定)하였다.

도유사 선임(選任)은 족의(族誼)와 숭조사상이 투철하고

덕망과 인품을 갖춘 분으로 회장 및 고문단에서 선정하도록

되어있다.

또 파종회지(派宗會誌) 4호 발간에 따른 결산안도 심의,

승인하였으며 차기 임원선임 추천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기타 토의에서 최근 예천 화봉재 준공식을 끝낸 권영옥

재실건립추진위원장은 종원들한테 "준공식 날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며 인사하고 "능력도 없는 사람이

할아버지의 재실(齋室)을 졸작으로 만들어 불효라고 자책한다"며

겸손의 인사말을 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안동시 태화동 <장자방>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권해옥 대종회 회장이 보낸 2점의 생화.





복야공파의 원로 및 고문단.











사회를 보고있는 권오익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및 파조단소 망배를 하고있다.


상읍례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기덕 파종회장.



권영옥 재실건립추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수십년만에 회의에 처음 참석한 권혁주씨(82.종중공계)가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 앞으로 회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망기(望記)를 쓰고있는 권오주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