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선등산회 회원들은 10월 월례회로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2833(금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학봉역사문화공원(鶴峯歷史文化公園)을
찾았다.
10월 12일 오전 9시 안동영가초등학교 앞에 회원들이 모여 학봉역사문화
공원과 예천군 보문면 자연휴양림 등 두 곳을 둘러보기 위해 첫 목적지인
문화공원으로 갔다.
아침부터 구름이 잔득끼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
안동에 살고 있는 회원들도 이 문화공원을 처음 찾아왔다.
일요일인데도 관광객이나 탐방객이 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조용하다.
이곳은 학봉종택 부근인데다 봉정사 쪽으로 가는 국도변에 있다.
관리인에 따르면 2년 전 문을 연 이 문화공원은 년간 관리비만도 8천여만
원이 소요돼 문중에서 관리하기 힘이 든다는 것이다.
공원 안에는 관리동, 교육관, 전시관, 추모각, 정자, 임란역사관 등의
시설물들이 있다.
회원들은 임란역사관(壬亂歷史館)으로 들어갔다.
학봉(鶴峯) 김성일(金誠一) 선생의 생애와 임진왜란에서의 활약상 및
경상도 사민들의 의병정신으로 국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관.
학봉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와 오래된 서책과 서찰을 통해 조선 후기 정치나
군사적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조선 시대 갑옷과 투구, 활과 화살, 대포(화포)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당시의
군사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다.
학봉 김성일 선생은 조선 중기의 학자, 문신이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제자로 학통전수의 정표인 병명(屛銘)을 받았다.
청렴 강직한 관료로 전상호(殿上虎) 대궐의 호랑이라 했다.
명나라 주청사 서장관 일본통신사 부사로 주체적 외교활동을 펼쳤다.
임진왜란 중 초유사(招諭使) 경상도 관찰사로 의병(義兵)을 일으키고 관군과
의병을 총지휘해서 진주대첩을 이끌었다.
경상도를 1년 넘게 보존하였으며 대군의 호남 전투를 저지하고 진주 공관에서
순국하였다.
학봉 김성일(1538 - 1593)은 안동 내앞마을에서 의성김씨 청계공 김진(金璡)의
4남으로 출생, 퇴계 이황 선생 문하에 입문하여 학문의 길에 들어섰다.
53세 때는 통신부사로 일본을 방문, 주체적 외교활동을 펼치고 55세 때는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에 제수되었다.
이어 경상도 초유사에 임명되고 아울러 진주대첩을 총지휘 했다.





















'각종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 제19회 정조공파 경로화합잔치 성대하게 개최 (1) (0) | 2025.11.08 |
|---|---|
| 안동능우회 10월 격 월 회의 개최 (2) | 2025.10.18 |
| 2025 을사년 제 11차 부호장공파 파조 추향제 봉행 (2) (0) | 2025.10.13 |
| 2025 을사년 제 11차 부호장공파 파조 추향제 봉행 (1) (0) | 2025.10.12 |
| 2025 을사년 태사묘 추향제 엄숙하게 봉행 (2) (0) | 2025.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