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部尙書(예부상서) 朴廷秀(박정수)의 孫女(손녀)를 아내로 맞이한 唐誠(당성)은 膝下(슬하)에 2男1女를 두었는데,맏아들 唐夢賢(당몽현)은 資憲大夫(자헌대부)로 中樞院使(중추원사)를 歷任(역임)했고, 次男唐夢良(당몽량)은 嘉善大夫(가선대부)롤 同知中樞府事(동지중추부사)를 歷任(역임)하였다.
院使公(원사공) 唐夢賢(당몽현)의 孫子(손자) 唐有徵(당유징)이 通政大夫(통정대부)로 靈光郡守(영광군수)를 歷任(역임)했고 그의아들 3兄弟(형제)가 뛰어났다. 맏아들 唐彦佑(당언우)는 上護軍(상호군)을 지냈고,둘째 唐彦弼(당언필)은 武科(무과)에及第(급제)하여 慶源都護府使(경원도호부사)를 歷任(역임)했으며,막내 唐彦良(당언량)은 武科(무과)에 올라 守門將(수문장)이 되고 壬辰倭亂(임진왜란)이 일어나자 功(공)을 세워 宣武原從功臣(선무원 종공신)에 祿勳(녹훈)되어 크게 名聲(명성)을 떨쳤다.
同樞公(동추공) 唐夢良(당몽량)의 後孫(후손)에서는 世宗(세종)때 出生(출생)하여 忠佐衛副詞果(충좌위 부사과)를 지낸 唐孝元[(당효원:夢良(몽량)의 맏아들)]과 그의 아들 唐勣[(당적, 通訓大夫(통훈대부)로 朔寧(삭령) 郡守(군수)를 지냄)
]이 有名(유명)했으며,唐允文(당윤문)은 中宗(중종)때 生員試(생원시)를 거쳐 文科(문과)에 及第(급제)하여 成均館司成(성균관 사성)과 奉常寺正(봉상시정),司僕寺正(사복시정) 等(등)을 지냈다.
그밖의 人物(인물)로는 原從功臣(원종공신)에 冊祿(책록)된 唐得興(당득흥)과 唐繼興(당계흥)이 뛰어났고 大護軍(대호군)을지낸 唐胤興(당윤흥),司宰監僉正(사재감 첨정) 唐好健(당호건), 訓鍊院副正(훈련원부정)唐健(당건),學者(학자) 唐厚民(당후민),訓鍊院判官(훈련원 판관) 唐國(당국)等(등)이 家門(가문)을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