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만점

부부섹스 생활백서.

아까돈보 2010. 5. 24. 22:20

 

 

 


부부섹스 생활백서 99가지


 

섹스에 대한 당신의 마인드를 점검해보자.

나는 섹스에 대해 과연 개방적인 여성인가?

아니면 아직 친구들과 수다를 떨 때도 남편과의 잠자리 이야기만 나오면

얼굴을 붉히는 내숭 내지는 순진파인가?

섹스에 대해 좀 더 과감하게 말하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져야 즐거운

섹스도 할 수 있다. 섹스는 즐거운 것,

그리고 남편과 공유해야 하는 것이라는 마인드를 갖기 위한 노력부터

다시 시작하자.


1. 봄날은 간다
여자들은 사춘기 시절, 어서 나이가 들어 생리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폐경이 되면 생리할 때의 젊음을 그리워한다.

남편과의 섹스가 귀찮고 번거로운 여자들, 어서 빨리 남편이 늙어 ‘물건’이

서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란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예전 같지 않은 남편의 정력을 느낄 때, 그때 좀 더

자주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봄날은 간다.


2. 긍정의 힘
“나는 매력적인 여자야”라며 뚱뚱해도 당당하게 사는 여자는 섹스도

정열적이다.
“남편이 내 몸을 보면서 뭐라고 생각할까?”

걱정하는 뚱녀, 섹스도 빵점이다.


3. 재교육
클리토리스가 무엇인지, 그 흔한 G-SPOT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꼭 받아야 할 교육.

자신의 몸을 한번 구석구석 살펴보고 만져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4. 주부들이 가장 바쁜 시간
야동(야한 동영상) 사이트를 운영하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전 10시에

순간 접속자 수가  제일 높다고 한다.

가족들 내보내고 집안 청소 마친 주부들의 접속이 증가하는 타임, 오전 10시.


5. 건망증
남편이 보던 포르노 비디오를 낮에 몰래 돌려보다가 어디서부터 봤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때 아내들은 자신의 건망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면서 제발 남편이 어디까지 봤는지 기억하지 못하길 바라거나 아예 안

보이는 곳에 감춰버리기도 한다.

나중에 남편이 찾으면 “집에다 그런 걸 놔두고 그래”라면서 남편 탓을

하거나 “당신도 이제 건망증이 중증이네”라며 남편에게 뒤집어씌운다.

건망증이 걱정되면 몰래 보지 말고 남편과 함께 봐라.


6. 부부 웰빙
러닝머신보다, 배드민턴보다 최단시간에 최고의 열량을 발산하게 하는

운동은? 정답은 섹스.

섹스할 때 체온은 급격히 오르며 200m 달리기 한 효과를 내고 섹스 후에는

2km를 달린 것과 같은 열량이 소모된다.

미국 버클리의대 연구팀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부부 세 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3번 정기적으로 3개월간

섹스를 하면 체중이 7kg이나 빠진다고.

더군다나 섹스를 하고 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우울증도 치료된다. 그뿐인가. 섹스는 감기도 빨리 낫게 한다.




7. 정력은, 키워야 맛이다
BEST 1_찬물 샤워 자기 전에는 찬물로 샤워하도록 한다.

냉수욕은 남자의 정력 증진에 효과가 높다. 고환을 차게 해주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되고 혈액순환을 도와 만성피로 회복에도 좋다.
BEST 2_트렁크 팬티 몸에 꼭 맞는 삼각팬티는 보기에는 멋지지만 통풍이

잘 안 돼 정력에 안 좋다.

트렁크 팬티로 통풍은 물론 그곳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정력도 높아진다.
BEST 3_자전거 자전거를 타면 발기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립선도

자극해 정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BEST 4_손바닥 자극 둘째손가락 끝에는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경혈이 있다. 이곳을 자주 자극해주면 정력 증강에 좋다.
BEST 5_발바닥 마사지 발이 피로하면 정력이 감퇴된다.

피곤한 남편의 발바닥을 부드럽게 주물러주면 남편 기분도 좋아지지만

정력도 좋아진다는 사실 명심.


8. 근친상간
요즘 30대 주부들이 남편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남편이 섹스를 요구할 때

“가족끼리 어떻게 섹스를 해. 근친상간이야. 오빠”라며 슬쩍 남편의 욕구를

묵살시키는 방법이다.
30대 주부에게 남편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단다.

내 아이의 아빠이고, 집안의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이다. 남편을 남자로

보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9. 세 마디
성생활이 여의치 않은 남편을 보고 “좀 잘해봐” 내지는 “애쓰지 마, 안 해도 돼”라는 말을 하면 남편이 고마워하면서 잘하려고 노력할까?

천만에. 섹스할 때는 딱 세 마디만 하면 된다. “으음~” “아아~” “으아악~”


10. 커밍아웃
“사실 지금까지 결혼생활 중 단 한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보지 못했어.

” 아내들이 용기 내어 솔직하게 남편에게 고백하는 것.

아내들의 커밍아웃이다.

지금도 많은 여자들이 오르가슴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르가슴이 뭔지도 모르는데 섹스가 즐거울 수는 없다. 모른다면 솔직히

말해라. 그리고 오르가슴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11. 이기주의
남편이 해주는 전희와 애무는 즐겁게 받는다.

그러나 정작 남편이 삽입하려고 할 때는 귀찮고 힘들어서 “너무 아프다”며

성행위는 거부하는 아내들의 행동양식을 일컫는 말이다.

남편의 속도 제발 이해해주길.


12. 이타주의
무척이나 남편을 위한다는 생각에 한 달 내내 “한 번 하자”고 조른 남편에게

“그래, 한번 해줄게”라며 드디어 성행위를 허락하는 아내들.

자신의 이타심이 대단하다고 자부한다. 
 
 

13. 배려
남편이 ‘한번 하고 싶다’는 말에 심드렁해하며 아래옷만 벗고

뻣뻣한 나무처럼 누워 있는 아내. 딴에는 남편을 위한 배려다.

그러나 남편은 자존심 팍팍 구겨진다.

아예 그럴 바에는 피곤하다고 변명하는 것이 남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가

된다.


14. 권태기 점검 척도
권태기 초기_남편이 속옷을 뒤집어 입고 와도 양말을 뒤집어 신고 와도

아침에 잘못 입고 나갔다고 생각한다.
권태기 중기_남편의 실크 와이셔츠에 립스틱이 묻어 있다.

어떻게 묻었는지 궁금하기보다 세탁비 걱정부터 된다.
권태기 말기_남편이 평소 안 사오던 선물을 사들고 와서 TV를 가로막고

서 있다. 

“비켜” 한마디에 분위기 싸~하게 만든다. 자신이 권태기가 아닌지 당장 점검해보라.


15. 여자들의 본심
“여보, 오늘 좋았어”라고 말하는 여자들의 본심.
30대_이제 그만 빨리 자자. 나 피곤하다.
40대_내일은 좀 나아지려나?
50대_하자고 한 내가 바보지.


16.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
예로부터 병은 소문내라는 속담이 있다.

섹스 라이프 역시 마찬가지로 문제가 있는데 괜히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남 보기 부끄럽다고 숨기고 있다간 삶의 기쁨을 잃고 만다.

그런데 간혹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여자들이 있다.

그럴 땐 친구들한테라도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남들도 다 그렇게 모르면 물어보면서 섹스 생활을 해나간다. 


17. 모성애
남편과의 성관계를 피하고 싶은 날,

잘 자고 있는 아이를 두고 “낮에 아팠다”며 부부 침실로 데려오거나

아이 방에 가서 자는 아내들, 모성애 빙자 섹스기피증 환자다.

남편과 함께 섹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18. 나는 언제 섹스를 원할까?
여자 100명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배란기 (43명)
생리기간 동안 (21명)
생리 전후 (14명)
애인과 있을 때 (10명)
음주 후 (9명)
남편과 키스할 때 (3명)
 
 
19.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최근 들어 부쩍 달라진 성 풍속도를 보여주는 말이다.

결혼 전에는 마치 부부처럼 섹스를 나누는 사람이 많고,

결혼 후에는 미혼 시절처럼 또 다른 애인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뜻.


20. ‘사랑해~’가 최고
섹스에 관한 수많은 설문조사 중 최근 화제를 모았던 설문조사 결과 하나.

여자의 44%가 “사랑해~”를, 남자 38%가 “최고야, 죽을 것 같아”를 가장

흥분되는 말로 꼽았다. 


중년 남성의 새로운 이상향 바이탈섹슈얼이란?

최근 유럽의 중년 남성들 사이에는 ‘바이탈섹슈얼(Vitalsexual)’이라는 용어가

유행이다.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 가운데 건강한 성생활을 매우 중요시하며

파트너의 성적 만족을 배려하고 발기부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보이는 남성을 지칭하는 ‘바이탈섹슈얼’은, 유럽 남성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한 개념이다.

이 연구를 진행한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판매사인 바이엘 헬스케어에

따르면, 바이탈섹슈얼이 가장 많은 국가로는 대만(63%), 프랑스(60%),

영국(46%), 독일(40%) 등이 꼽혔다.

그렇다면 한국 남성은?

한국 남성은 아-태 국가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최저 수준인 26%를

기록했다.

이는 서구 남성(44%)뿐만 아니라 아시아 남성 평균(46%) 절반에 불과한

수치로, 한국 남성의 성에 대한 사고가 타국 남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이고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또한 바이탈섹슈얼 남성들은 일반인에 비해 발기부전 치료 의지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남성의 경우, 본인에게 발기부전 증상이 있을 경우 치료제 복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일반인 70%, 바이탈섹슈얼 75%로

매우 낮은 격차를 보였으나, 한국 및 아시아 국가의 경우 일반인 36%,

바이탈섹슈얼 100%로 서구와 달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남성들은

일반인과 바이탈섹슈얼 간의 발기부전에 대한 치료 의지에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한국 바이탈섹슈얼 남성들의 성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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