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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松廣寺) (9).

아까돈보 2010. 8. 2. 15:38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松廣寺) (9).

 

 

 

 

남해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승보사찰(僧寶寺刹)인

순천 송광사(松廣寺)를 택했다.

 

우리 일행은 여행할때마다 절에 들리지 않을때가 없었다.

이 총재는 천주교 신자인데도 불구하고 절에 가자면

거부감없이 흔쾌히 승낙을 해주어서 고맙기 그지없다.

 

이날은 폭염경보가 내려서 그런지 유난히도 무더웠다.

송광사 입구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발을 담그고

싶었지만 안동으로 갈길이 멀어서 그냥 지나쳤다.

 

  이 절에 온 나는 법정스님이 기거한 곳이 어디에 있으며

유명한 쌍향수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했다.

왜야하면 절이 워낙 넓어서 어느곳에 있는지 알 수가

없었고 날씨마져 무더워 온 전신은 땀범벅이 되어

사진촬영도 대충해야 할 형편이었다.

 

시간관계상 아쉽지만 대충보고 나와서 절 입구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그렇게 시원 할 수가 없었다.

 

한국의 불교 삼보사찰(三寶寺刹)은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양산 통도사가 불보사찰

(佛寶寺刹), 또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이

모셔져 있는 합천 해인사가 법보사찰(法寶寺刹),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는 역대 큰 스님이 계셨던

순천 송광사가 승보사찰(僧寶寺刹)이라 부른다.

 

송광사는 1197년(명종 27년) 중창불사에 착수,

9년만에 전각 80여채를 갖춘 대가람을 조성한 이후

보조국사. 진각국사 등 16명의 국사를 배출, 한국

불교의 전통을 계승하여 오늘날 한국불교를 지켜

오는 등 큰 역활을 했다.

 

 


 

 

 

 

 

 

조계산 송광사.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 노송들이 빼곡하다. 

 

 

부도탑. 

 

 

암자가 표시되어 있다. 

 

 

 송광사 입구에는 맑은 물이 흐른다.

 

 

여름수련법회 현수막이 붙어  있다. 

 

 

송광사 안내판.

 

 

송광사 일주문. 

 

 

맑은 물이 흐른다. 

 

 

 우화각.

 

 

 

 

 

성보각. (법정스님의 어록이 벽에 붙혀있다).

 

 

더운 날씨에도 사진작가들이 송광사 사진을 찍기에 바쁘다.

 

 

 종고루.

 

 

대웅보전. 

 

 

대웅보전. 

 

 

 신자들이 불사한 기와들.

 

 

비사리구시.  싸리나무를 가공하여 만든 밥을 저장했던 밥통.

쌀 7가마 분량의 밥을 저장할 수 있다.

 

 

 

송광사 건물. 

 

 

비사리구시 앞에서 최회장. 

 

 

소원을 빌고 동전을 던진다. 

 

 

 관음전.

 

 

대웅보전의 옆모습. 

 

 

 송광사 영상을 디카에 담고 있는 최회장.

 

 

날씨가 더워서 땀 범벅. 

 

 

물 맛이 일품이다. 

 

 

불교전문강원 입구. 

 

 

 

 

 

 사천왕상의 연혁.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죽은 나무 한그루가 앙상하게 서 있다. 

 

 

 

 

 

날씨가 더워 문을 다 열어 놓고 있다. 

 

 

 우화각.

 

 

 

 

 

불일서적. 

 

 

송광사 주변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극락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