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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산촌체험박물관 및 고추홍보전시관 인기.

아까돈보 2010. 8. 8. 13:25

 

 

 

 

 

 

 

 

 

 

 

 

영양, 산촌생활박물관 및 고추홍보전시관 인기.

 

 

 

손자 2명한테 끌려 청정지역인 이웃 영양군에

파리낚시를 하러 갔으나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

는 말과 같이 낚시 할 곳을 한군데도 찾지 못했다.

 

아들놈이 어렸을때 이 지역에 함께와서 일월면 다리밑에

파리낚시를 놓아 엄청나게 피리 등 물고기를 많이

잡았던 기억이 나서 갔지만 각종 잡초들이 꽉 자란데다

냇물이 좁게 흐르고 오염이 많이되어 도저히

낚시를 할 수가 없었다.

 

1시간 가량 여러곳을 찾아 헤매였지만 마땅한 자리를

찾지 못한체 돌아 나오면서 산촌생활박물관과

고추홍보전시관을 들렀다.

 

98억원을 들여 3년전 개관했다는 이 박물관은

지역문화보존과 전승을 위해 전통생활체험관을

비롯해서 전통문화공간도 있으며 생활체험장은

야외에 전시되어 있었다.

 

본관 건물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등 두곳에

옛 모습을 재현해 놓았고 전시문화공간에는

각종 동물과 탈을 조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생활체험장에는 산간지역의 전통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서낭당. 쟁기질. 투방집. 농사. 굴피집.

너와집과 각종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었다.

 

또 전통문화공원엔 아이들의 눈 높이와 교육장을

배려한 전시물인  여주. 효자 호삼성. 흥부와 놀부.

호랑이와 곶감. 선녀와 나무꾼. 견우와 직녀 등

20여가지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전래동화 이야기를 담은 공원으로서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머지않아  상설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는 평범한

생활도구도 우리 주변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면

귀중한 자료가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영양군은 반딧불이와 고추의 고장으로 가로등에도 이것을 반영, 설치해 놓았다.

 

 

영양 산촌생활박물관 입구. 

 

 

박물관 정문. 

 

 

 주차장에서 본 생활체험관 전경.

 

 

농사일. 

 

 

화전민이 살았던 굴피집.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전경. 

 

 

할머니가 손주들한테 썬크림을 발라주고 있다. 

 

 

옛날 우리들이 못먹고 살때의 밥과 반찬.

 

 

나막신. 

 

 

 큰 일이 있을때 잘 먹었다는 파전등 음식들.

 

 

 성황당.

 

 

옷을 하기위해 실을 뽑든 물레. 

 

 

조상을 위해 지내던 제사음식. 

 

 

민물고기를 잡던 어구. 

 

 

무속신앙. 

 

 

무속신앙. 

 

 

상여. 

 

 

 광산.

 

 

 박물관 앞에 휴식처가 마련되어 있다.

 

 

 석상.

 

 

우리나라 전통탈춤을 장승으로 만들어 놓았다. 

 

 

고추홍보 전시관 입구. 

 

 

해마다 열린 영양고추 아가씨들의 포스타.

 

 

영양고추의 선전물. 

 

 

 고추장 담그기.

 

 

세계 각국에서 고추로 만든 소스. 

 

 

 홍보전시관 입구에 조형물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