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곡조는“학도야,학도야, 청년 학도야”로 시작하는
개화시절 노래 “학도가”의 곡조에 따라 부르는 노래를 옮긴 것입니다. 한번 따라
불러보시면 맛이 있을 것입니다.
1절 ;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마음도 몸도 왕성 합니다
/ 칠십에 우리들을 모시로 오면 / 지금은 안 간다고 전해 주세요
2절 ;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언제나 생글생글 웃고 삽시다
/ 팔십에 우리들을 모시러 오면 / 아직은 빠르다고 전해주세요
3절 ;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 아무것도 불만은 없이 삽니다
/ 구십에 우리들을 모시러 오면 / 재촉하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4절 ;우리들의 인생은 일흔 살부터 /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 백세에 우리들을 모시러 오면 / 서서히 간다고 전해주세요
저승사자 퇴치
回甲(회갑) ; 六十에 저승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지금 안 계신다고 여쭈어라.
古稀(고희) ; 七十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희수) ; 七十七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老樂(노락)을 즐긴다고여쭈어라.
傘壽(산수) ; 八十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이래도 아직은 쓸모 있다고 여쭈어라.
米壽(미수) ; 八十八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졸수) ; 九十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백수) ; 九十九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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