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핀, 코론섬 (3) - 대원(作).

 

 

제 3 편 코론섬 호핑투어 - 2탄<최고의 자연 풍광이 있는 TWIN LAGOON>

(대원 님 작품입니다).

 

 

오후 14시가 넘은 시간인데  우리를 안내한 가이드와  선주 가족들은

항상 밝고 순박한 모습으로 친절한 안내와 서비스를 다해 주어 감동적이었고

우리나라가 잘 살고 그들이 못사는 현실감에 가슴이 뭉클했다

우리가족이 준비해 간 점심 대용으로 과일과 음식을 나누면서

마지막 일정까지 최선을 다해주어 투어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코론타운에 도착하여 다소 많은 패소를 팁으로 건네주었더니

해맑은 미소와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선주 아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관광산업을 통해 우리처럼

잘 사는 필릴핀 코론섬 사람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골다공증 걸린 바위같은 틈새에서 자생하고 있는

 진귀한 식물들의 풍경이 검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처럼 너무 아름다워 와! 와!를 연발하면서 행복했던 짧은 시간.....

떠나고 싶지 않은 찬란한 자연속에서 무아지경에 이르렀던 현지 아름다운 경치를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