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가을 나들이 - 소나무 명인 홍동선 선생 만나(진구/작).

아까돈보 2011. 10. 4. 16:56

 

 

 

 

 

 

 

 

 

 

 

가을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

우리 쓰죽 친구 몇이

강원도로 나들이를 나섰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혹은 생각지도 않은 만남으로

아주 소중한 인연을 새로 맺기도 한다.

 

이번 나들이 길엔

강릉 사는 소나무 명인

홍 종선 선생을 만났다.

 

춘천사는 황 재국 교수가

내가 강릉엘 간다니까

형,  황 재우 교수의 서울대학 선배이기도 하고

마침 성당에 다니는 신자이기도 한

홍 종선 선생을 만나게 해 주었다.

 

그런데 글세 이분이 강릉을 들어서면서

와우! 하고 감탄을 연발하게 했던

명품 가로수, 그  소나무 가로를 있게한

바로 그 소나무 명인일줄이야...

 

1 박 2 일의 강릉 나들이는

바로 이 홍 선생의 안내로

너무나 감동적이고 아주 인상적인

마치 내용있는 답사여행을 한것같이,

 

참으로 좋은 추억을 만드는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몇번을 나누어 강릉 가을 이야기를 올리게 되겠지만

오늘은 우선 강릉의 < 솔향 강릉 >과,

 

참으로 성의있게 잠자리 숙소부터

토요 특전미사와 소나무 예찬까지

어느것 하나 놀라지 않을수 없는 홍 선생의 환대는,

 

앞으로 안동에 찾아오는 분들에게

내가  어떻게 접빈해야할지를

정말 제대로 정품을  보여주시는

홍 선생의 만남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곤드레 점심부터 저녁 농촌식당의

감동적인 저녁식사도

앞으로 차례차례 올리게 되겠다.

 

친구들은 기대해도 좋으리라

 

그리고 이 가을이 가기전에

가을 나들이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인연도 만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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