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허만성 포크콘서트 (오토산/作).

아까돈보 2012. 5. 20. 09:38

 

 

 

 

 

 

5월19일 오후에 집에서 부재중전화가 몇통화가 왔었다.

전화를 하여보니 예술의 전당에 공연 티켓이 있단다.

우리는 저녁을 빨리먹고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로비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몰려든다.

공연장에 들어서니 관람석이 만원이다.

내가 구경한 공연중에  예술의 전당 웅부홀이

만원이 이룬 공연은 처음이다.

 

저녁 7시 30분에 공연이 사작되었다.

통키타가수의 공연이라 무대장치와 사람은 변화가 없고

조명만 가끔씩 바뀌고 있다.

 친구인 임지훈가수와 새마을여성합창단이 특별출연을 하였다.

 

그러나 관람석에서는 함성이 나오고

야광등이 춤을 추는 열광을 한다.

우리지역도 문화수준이 높아져 가는것 같다.

관객들의 분위기에 어울려 박수도 치고

팔을 들어 흔들다 보니 두시간이 흘렀다.

즐거운 시간이  었다.

 

오늘도 한마디

출연자가 인사를 하면서 "10대 20대 30대분들이 많이

오셨고 40대분들도 가끔보여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였다.

60이넘은 우리는 40대로 젊어보였단 말인지

40대이상은 이런 공연장에 오는것이 안맞는건지

모를 일이지만 젊게 봐주는것도 고맙고

젊은이들과 같이 즐겼다는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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