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프라하인 체스키크롬로프(9)
로젠베르크가문이 15~18세기까지 집권하였던 불타바강변의 도시로서
"리틀 프라하"라 불릴 정도로 중세의 유적이 보존되에 있어
1992년 세계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도시이다.
시가지와 체스키크롬로프성을 연결하는 다리는 "이발사의 다리"라
불리고 있으며
체코의 합수부르크 왕족이 집권시 왕의 서자(돌아이왕자)가
이발사의 딸에게 반하여 이발사의 딸을 성에 감금시키고
주민들도 많이 괴롭히자 이발사는 주민들의 원성을 막기 위해
왕자를 대신하여 누명을 쓰고 죽었다고 하는 다리이다.
체스키크롬로프성은 성곽입구에 곰을 사육하고 있으며
성문에는 곰 형상을 부쳐 수호신으로 삼았으며
성문입구에서 1차광장은 시설관리 궁인들의 공간이고
2차광장은 하인들의 공간이고
3차광장은 여인들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고
왕실공간은 절벽위에 위치하고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공간으로 확보하고 망또다리등의 공간으로 보호되고
바로크정원(좌우대칭인위적인정원)으로 잘 까꾸어져 있었다.
시가지광장에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고
상가의 쑈윈도우는 기존 건축물의 외형을 유지하면서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다
알송달송한마디
상가의 몇군데와 환전소에서 "커미션 0%"란 광고를 보았다.
커미션이 없다는 이야기는 환전소는 무료봉사를 한다는 이야기이고
상가는 원가판매를 한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서도 상술은 다양하다.
도시입구의 망또다리
시가지에서 바라본 체스키 크롬로프성
상가입구의 인형
이발사의 다리
인형극장
커미션 0%환전소
체스키크롬로프성 입구
성입구의 곰형상
시가지광장
상가의 하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