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리던 동유럽 6개국 여행 이야기(3)
넷째 날 (10/15 ,월) 체코 프라하 - 체스키크룸로프 -부르노
이번여행 에서 가이드의 작전명령은 7, 8, 9 였다.
7시에 일어나, 8시에 식사를 하고 9시에 출발하는 작전이다.
모두 잘하고 있다.프라하 외곽에 있는 숙소에서 9시 출발.......
리틀 프라하 라고 하는 체스키크룸로프 까지는 3시간 30분이 걸린다.
유럽여행은 철인 3종경기를 하는것처럼 한계를 극복하는 힘이 필요하고 .....
고속도로를 달리며 주마간산을 보고...또 달리고.... 휴게소에서 근심을 덜고....
함께 여행하게 된 서울에서 합류한 5명의 일행과 (부부2팀과 싱글)인사나누고...
체스키크룸로프 성을 구경하며, 구시가 광장도 걸어보고...
유네스코에 등재된 체스키크룸로프 는 리틀 프라하 라고 한다.
체스키크룸로프는 14~16세기에 수공업과 상업으로 번영하였다.
옛시가지에는 체스키크룸로프성을 중심으로 중세의 자취를 간직하고 있는
고딕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을 잘 보존하고 있는 도시이다.
체코사람들은 소시지,치즈를 많이먹고 식사는 아메리칸보다 거창한것은 아니고
빵과감자가 주식이고....방부제를 쓰지않아 빵맛이 일품이다.
다시 버스로 2시간이 소요되는 체코의 제2도시인 부르노로 향하였다.
전쟁은 약자의 편에서 쓰여진단다.
미국,독일,일본은 전쟁으로 부강을 얻은 나라이며,
체코는 맥주의나라, 보드카의 원산지이다.
러시아의 지배를 받아서 보드카 술이
러시아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체코란다.
마로니에 열매(너도 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