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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묻지 않은 한폭의 그림같은 볼프강 (56).

아까돈보 2012. 12. 20. 22:31

 

 

 

 

때묻지 않은 한폭의 그림같은 볼프강 (56).

 

 

 

유람선을 타고 볼프강 호수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투명하게 맑은 호수와 호반에 비쳐진 산봉우리들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때묻지 않은 각종 나무들과 숲 그리고 그 안에

있는 동화같은 전원주택은 한폭의 그림 같다.

특히 호숫가의 각종 나무들도 빨강, 노랑, 주홍색을

서서히 갈아 입으면서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인 짤츠캄머굿

볼프강일대는 동화에 나올듯한 아기자기한 마을과

호반의 산책로가 아름답기만 하다.

 

80년대만 하드라도 이 지역은 소금광산을 이용,

생계를 유지해 왔으나 지금은 관광산업으로

탈바꿈 하는 바람에 주민소득이 다른 지역보다

많이 높아 졌다는 것이다.

'사운도 오브 뮤직' 영화 한 편도 이 지역을

관광지로 탈바꿈 하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독일 통일의 주역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도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자주 이곳을 찾았다는

것이다.

 

 

 

 

볼프강 주변 산에는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했다. 

 

 

 

강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느 한 가족.

 

 

그림같은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호숫가의 아름다운 집.

 

 볼프강에 정기 여객선이 다니고 있다.

 

 

 볼프강에서 보트를 젓고 있는 꼬마들.


호숫가의 아름다운 집들. 

 

 집이 너무 아름답다.

 

 

 

 

 

 

 

 

 

 

 

 

 

 

왼쪽 높은 건물이 성당이다. 

 

 

 

 

 

볼프강에 물안개가 생기고 있다. 

 

 볼프강에 물안개가 생겨 한폭의 그림같다.

 

 물안개가 낮으막하게 일고있다.

 

 

 유람선을 타고 있는 우리 일행.

 

 유람선이 선착장에 서서히 정박하고있다.

 

 

 

우리들이 타고 온 유람선이 선착장에 정박했다.

 

 유람선이 목적지에 도착하자 여선장이 환하게 미소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