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숫자 이야기 - 갈.

아까돈보 2013. 7. 10. 18:14

 

 

 


숫자 이야기

 

 


태어날 때는 모든사람이 웃고 축하하지만 본인은 울고 태어납니다.
죽을 때는 모든사람이 울고 슬퍼하지만 본인은 웃으며 가야합니다.
웃고 가는 연습, 지금부터 열심히 해 둡시다.

 


1. 숫자의 종류

숫자에는 아라비아 숫자, 로마 숫자, 한문 정자, 한문 약자의 네가지가 있는데
정작 아라비아에서는 아라비아 숫자를 안씁니다.
아라비아 숫자의 원명은 ; Indian Number by Arabian 입니다.


2. 못고치는 숫자는 ?

정답은 <8>입니다...그래서 "팔자는 못고친다"고 하지요^^

 

3. 음양오행

서양에서는 숫자는 0에서 9 까지 있다고 생각하고, 동양에서는
1에서10 까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3, 5, 7, 9 홀수는 양(陽)의 수이고, 2, 4, 6, 8,10은 음(陰)의 수라 하는데,
10(拾)은 손 수( 手 = ?)와 더할 합(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술은 홀수로 마시되 일배불가, 삼배소, 오배의, 칠배불과,
구배족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숫자 중에 나누어 지지않는 큰 수가 7인데 소주 한병은 7잔이 나옵니다.
7잔은 2사람이 마시면 1잔이 모자라고 3사람이 마시면 2잔이 모자라고...
똑같이 마시기 위해 한병 또 한병 자꾸 시키게 되는 거지요.^^

 

 

 

 

5. 자동차 바퀴 나사는 5개

승용차 바퀴는 보통 5개의 나사로 조이게 되는데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나사 1개가 풀어져 하수도 속에 빠졌습니다.

이제 어쩌면 되나 하고 발만 굴리고 있는데 그 옆의 정신병원 창문의 남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3 바퀴에서 볼트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 보세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고맙습니다, 정말...그런데 당신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지요?..."
여기에 되돌아온 말 ~

"야,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게 아냐, 임마~"


6. 술잔을 치는 이유

사람은 촉각, 미각, 후각, 시각, 청각의 5각이 있으나 술 마실때는 청각이 별로
쓸 데가 없지요. 술잔이 부딛히는 짠~ 하는 소리로 청각을 느끼면서 보다 온전한
기쁨을 누리기 위헤 술잔을 치는 겁니다.


7. 야구공의 실밥 수는?

야구공 실밥수는 108개 랍니다. 야구의 4 베이스 x 3 아웃 x 9 이닝 =108이 되었답니다.
야구공의 실밥이 많고 적고는 피처의 구질에 크게 영향을 주는데, 이의 제조기준을
통일하기로 하면서 이런 기준을 정했다고 합니다.

 

 

 

 

 

8. 죽마고우란?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 치는 우정

 


9. 10대 ~ 100대 나이별 생각

 

10대 생각 : 십팔! 지겨운 공부는 언제 끝나는 거야

20대 생각 : 이제 취직도 하고 장가도 가야 되네

30대 생각 : 삼삼한 직장, 삼삼한 여자 어떻게 잡지?

40대 생각 : 사생결단하고 열심히 살아도 별 수 없네

50대 생각 : 오늘 지내기도 힘든데 곧 정년이니 이젠 어쩐담!

60대 생각 : 육체는 멀쩡한 것 같은데 늙었다니 인제 뭐하고 먹고
                뭐하고 지내나?

70대 생각 : 칠칠맞게 살아온 인생 마무리는 잘 해야지!

80대 생각 : 팔팔하게만 살면 오래 안살아도 좋으니 가는날까지
                팔팔해야지!

90대 생각 : 구질구질하게 연명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내 맘대로 되는 목숨도 아니니...

100대 생각 : 백가지 생각이 모두 소용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