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2013 안동한지축제 - 진구/작.

아까돈보 2013. 9. 29. 22:48

 

 

 

 

 

 

 

 

 

 

 

국화이파리 발라진

하이얀 한지가 그윽한 온돌방에서

 

고운 창으로

청정한 가을 달빛 비치는

아랫묵 따스한 한옥에서 편안한 잠자고

 

담백하지만 맛깔나는 한식으로

배부르게 먹고

 

한자로 적혀진 고전에 푸~욱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어디선가 동몽선습 외는 아이들 깨알같은 소리가 들리고,

 

한시창 낭낭한 소리 들리는 가운데

해소기침 소리 사이로

안노인 부르는 사랑방 어른의 목소리가 들린다.

 

무슨 소린가 할지 모르지만

한국속에 가장 한국적인 곳

안동에서 그리는  한 문화 모습의 스켓치이다.

 

오늘은 그 가운데 가장 우리와 친숙한

문종이, 붓글씨쓰는 한지,

 

요즈음와선 한지로  한복까지 만들어진다는데

그 한지,  안동 한지의 축제 이야기를 스켓치하고 있다.

 

친구이기도 하고 일가이기도 한

이 영걸 회장이 알뜰히 준비한

2013  안동한지 축제장에 나와있다.

 

마침 한지마을 테마공원도 준공이 되어서

축제장이 말끔히 정리 되어있다.

 

수십년 한지와 씨름을 하던 이 회장이

이제사 모두의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고생고생하며 한지를 위한 고생길을 걸어오더니

이젠 안동한지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한목소리로 칭찬의 덕담을 보내주고 있다.

 

이제 한지의 쓰임새는 다양하여

패션제품으로 발전하여

넥타이, 남방셔쓰, 양말등 생활용품으로

더더구나 한복과 팻션옷감으로 개발되었고

 

한지도 아주 다양하게 개발되어

각종 공예품을 만드는 소재가 되었다.

 

오늘 한지공예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을 보면서

한지로 만들어졌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그 이용의 폭이 아주 넓어졌다.

 

앞으로 웰빙, 힐링의 옷을 입고

우리 곁에 아주 사랑받는 한지가 될것으로 본다.

 

멋진 체구의 이 영걸 회장의 한복맵씨가 일품인데

정 시장도 한지 한복을 맞추고 있으니

멋쟁이 한복입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많아질 것이다.

 

나도 이참에 한지로 된

한복 두루마기나 입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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