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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예절 - 갈.

아까돈보 2013. 10. 31. 23:23

 

 

술자리 예절

 

1. 술자리에도 상석이 있다

 

상석에는 연장자, 직장 상사, 모임의 주체자가 앉도록 권한 뒤

다른 사람들이 앉는 것이 예의라네요.

모임의 윗자리를 말하는 상,  보통 상석은 방 아랫목이나 벽을 등지고 앉아

출입문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의 가운데라고 합니다.

즉 1인자의 자리인거요^^

상석에 버금가는 자리인 차석은 상석 맞은 편이죠

그런데 그곳에 앉으면 술먹는 내내 눈치보며 마셔야 하죠^^

 

 

 

2. 술잔은 어떻게 권해야 할까?

 

술잔을 두손으로 따르는 것은 당연히 다들 알고 있죠?

술상을 두면 먼저 어른에게 술잔을 권합니다.

정중한 태도로 두 손으로 술을 따릅니다.

오른손은 술병을 잡고, 왼손은 오른팔 밑에 댄 상태에서 옷이 음식에 닿지 않게

조심하여 따르면 됩니다.

술을 따르는 장소가 방이라면 두 무릎을 꿇거나 왼쪽 무릎을 꿇고

오른쪽 무릎을 세운 자세에서 따릅니다.

불편하니깐 윗사람과 술마실때는 테이블이 좋겟죠 ?^^

테이블 의자일 땐 선 채로 따르면 돼요.

술병은 오른손으로 병의 목을 쥐고 왼손 손바닥이나 검지를 오른손 손목에가볍게

받쳐 들고 따르면 됩니다.

만일 술병이 무겁다면 술병의 몸통 아래를 왼손으로 받치고 따르고요,

주전자를 따를 땐 오른손으로 들고 왼손으로 뚜껑을 가볍게 누른 자세로

따르세요. 이때 주전자나 술병 바닥이 자신의 몸쪽을 향하게 해야 합니다.

술을 술잔에 너무 가득 부어 넘치게 되면 예의 없어 보일 수 있어요. 

 

사랑이 넘친다는건 거짓말이에요 ^^

 

반면 너무 적게 따라도 서운하게 생각할 수 있죠.

술잔의 약 90% 정도로 따르는 것이 적당합니다. 

 

왼손잡이분들 조심요~^^

왼손으로 술잔을 주는 것은 술자리에서 사람을 내쫓는다는 뜻이 있다고 하니

컵을 권할 땐 꼭 오른손을 쓰세요. 

 

 

 

3.상대방 사람에 따른 술자리 예절


웃어른이 술을 권해 받는 자리에서는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다만 어른이 편히 앉으라고 권하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편히 앉으면 되겠죠? 

 

어른이 술을 따라 주면 두 무릎을 꿇고 앉거나

오른쪽 무릎을 꿇고 왼쪽 무릎을 세운 자세에서 양손으로 술을 받습니다.

오른손은 잔을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 손목을 살짝 받칩니다. 

술을 마시고 나서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올린 다음

어른이 술을 마시길 기다린 뒤 잔을 비웁니다.

마실 때는 돌아앉거나 상체와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지 않도록 마십니다.

술을 권할 땐 먼저 '제가 한 잔 올리고 싶습니다."라고 양해를 구하고

따르도록 해요.

 

 

동년배에게 술을 권할 때는 오른 손으로 술병의 목을 잡고 왼손바닥을 가슴위에

가볍게 대고 술이 넘치지 않게 따르도록 해요.

만일 자신보다 연하의 사람에게 술을 받는다면 왼손 바닥을 가슴에가볍게 대고

정중하게 술잔을 받아야 하는데요.

이때 술잔을 왼손으로 받거나 손으로 턱을 받치고 술을 받는 건

예의에 어긋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같은 연배이든 상관없이 이미 잘 알고 있거나

오랜 친구사이라 해도 술자리에서는 공손히 예의를 갖추도록 하자고요. ^^

 

 

4. 술을 못 마실 땐?

 

술 못 드시는 분 많으시죠? 술을 마시지 못해도 첫 잔은 받는 게 예의라는데요. 

첫잔은 무조건 완샷!! 은 아닙니다~^^

감사 인사를 하며 받은 뒤, 마시기 싫으면 여럿이 첫 잔을 들 때

술잔에 입술을 대는 정도로 예를 표하면 된다고 해요.

 

 

(그와중에 술 안마셨다고~ 너 딱거렸어!!! 벌주 2잔!!! 이러지 말아요.. ㅡㅡ;;;;)

 

 

그리고 술을 받고 바로 술잔을 내려 놓으면 예의가 아니라네요.

일단 입에 대어 조금 마신 뒤에 내려 놓습니다.

또 건배한 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술잔을 바로 내려놓으면 실례라는데요.

건배의 의미가 술을 마시자는 뜻이기 때문이라네요.

 

 

술을 마시기 싫어도 건배를 해야 할 때는 건배 후 술잔을 입에 살짝 대었다가

내려 놓으면 된다고 합니다. 

 

 

어려운거 하나도 없으시죠? ㅎㅎ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니

꼭 적당히 주량것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한국의 독특한 술 문화를 꼽자면 많은 이들이 잔을 돌려마시는 문화를 들곤 합니다.

윗사람이 본인의 술잔을 주었을 때는 받은 술을 마시고 그 잔을 돌려주며 술을 따라주는 것이 예의에 부합한다고 합니다.

이 때 술잔을 냅킨 등으로 닦아서 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에 따라서 이를 기분 나빠 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잔을 받고 급하게 바로 돌려줄 필요는 없으나 시간이 너무 지체될 경우 좋지 않을수 있으므로 유념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술자리매너, 술자리 예절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음주를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사람들이 술을 준다고 자신의 주량을 넘기면서까지 술을 마시게 될 경우 더 큰 실수를 하게 됨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공적인 술자리에서는 되도록 자신의 주량보다 조금 덜 마시는 것이 좋으며 취했을 경우

안보이는 자리에 가서 잠깐 쉬고 오거나 바람을 쐬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편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들에게 억지로 술을 강권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특히 남성이 여성에게 그럴 경우 더욱 안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또한 음주운전의 경우 자신의 명예와 재산상의 손해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 또한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한편 음주운전을 한 사람들에게는 인사고과 또한 악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주위에 많이 취한 사람이 있을 경우 적극 챙겨줌으로써 좋은 자리도 만들어가고 자신의 이미지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귀가시 거래처 사람이나 상사에게 숙취해소 음료를 한 병 챙겨줄 경우 자신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좋은 의전이 되니 적극 활용해 보길 권합니다.

 

 

 

술자리는 언제 어디서든 정신 똑바로 차리시고 실수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술드시기전에 체내에 축적되는 알콜 독성을 해소하기 위해

 

 

숙취해소제를 30분전에 챙겨드시는거 잊지마시구요~^^

 

회식에 술자리가 있으시다면~

 

 

젠틀한 술매너를 보여주세요~^^

 

 

 

술자리매너 꼴불견, 최악의 행동은? (이런 사람은 승진도, 애인도 없음!!)

술자리는 화기애애하고 스트레스 푸는 좋은 좌석이지만

간혹 매너 안좋은 꼴불견 때문에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연 술자리매너 중 최악의 유형은 어떤게 있을까요??

 

 

 

 

 

 

술자리 매너 자리마다 마니 틀리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통용되는 것들있죠. 

저도 술을 좋아해서 술자리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술먹으면 가끔씩 정신줄을 놓게 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ㅎㅎ

 

특히 저는 양주를 먹으면 빨리 취해서.. 조심하는데요

그럼 제가 간단하게 정리한 술자리 매너와 꼴불견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술자리 매너는 어른이나 직장 상급자와 함께 할때는 전통적인 주도에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분 좋게 술이 취하지 않는 정도로 마시고 어른이나 상급자를 받쳐주는 역할에 충실하면 좋습니다.

또 나이가 같거나 직급이 같은 이들과 어울리는 술자리라면 적당한 선에서

분위기도 띄우고 일상과 직장 생활에 쌓인 피로도 풀 정도로 끼와 재능을 맘껏

드러내되 다른 이들 보기에 지나치지 않은 정도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적당히 분위기 맞추며 술에 과하게 취하지 않게 자기를 절제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취하면 좋겠지요

 

1.술자리 매너.

첫 잔은 사양하지 않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도 첫 잔은 받고 입을 살짝 대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하지 않는다.초대받은 자리라면 취하지 않도록 긴장해야 합니다.

                     또 술잔의 1/3의 양을 늘 남겨 놓으면 많이 마시지 않게 조절 해야 합니다.

업무 이야기는 조심스럽게 기분이 좋아져서 엉뚱한 제안이나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옆사람하고만 대화하지 말라 전체 분위기를 흐립니다. 민감한 주제의 이야기는 피해야 합니다.

강요하지 않는다 술자리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제사 지내냐? 잔 비워?

                         원샷! 먹고 죽자”라고 하는거죠. 억지로 술 권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전화 한 통을 잊지 마라  가벼운 안부전화는 필수입니다. 그러나 전날 술자리에 대해서는 말하지 마세요.

                                               '집에 잘 들어갔느냐'는 정도에서 그치는것이 좋습니다.

 

◈폼 나게 마시는 방법.

글쎄요. 폼 나게 마시는 방법이 있는건 딱히 정해져 있는건 아니지만,

술을 받았을 때 자기가 먼저 병을 집어 사람들에게 먼저 따라주는 것이 꽤 폼이 나더라구요.

물론 이럴경우 샴페인이나 와인 같은 것은 , 따르는 방법이나 병을 여는 방법같은것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소주같은 경우는 돌아가면서 상대 소주잔을 모두 채우고, 마지막에 자신이 소주잔을 받는게 좋구요.

그리고 술자리에서는 폼내려는 몸짓이나 말같은것 보다도

술자리 매너를 잘지키는게 제일 멋잇어 보입니다.

술을 잘 못마시는 분이나, 여자분들을 챙기는 모습같은것이 정말 폼이 나고 멋있어 보이는 법이죠^^

 

 

2.술자리에서 꼴불견인 사람.

(1) 끝까지 술 안마시는 사람. 이런 것은 특히 여자에게 많다.

 얌전한 척을 하는 건지 끝까지 술 못마신다면서 버티면 술자리 분위기는 그 한여자 때문에 완전히 망쳐지게 된다.

술을 정말로 못마신다해도 술잔은 우선 받아 두는 것이 좋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건배할 때는 따라서 웃으면서 건배하고 입술만 닿게 하는거다.

간혹 억지로 먹이려고 하는 사람도 있지 만 요즘에는 그렇게 강권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2) 술 먹기 전과 먹고 난 후가 다른 사람. 좋았던 미팅자리. 서로가 마음에 들어서 2차로 맥주 한 잔 마시러 가기로 합의를 했다.

그리고 분위기 좋게 둘이서 맥주한 잔 하고 있는데..

술이 어느정도 돌자 갑자기 남자가 터프해진다. 여기서 터프 란 한마디로 사나와 진다는 거다.

갑자기 술잔이 마음에 들지 않는 다면서 소리지르며 주인을 찾아서 따지고... 이런 일이 있다면 당신 은 어떻겠는가?

아무리 지금까지의 이미지가 좋았다 하더라도 이렇게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면 차라리 처음부터 이미지가 나빴던 것 보 다 더 느낌이 좋지 않다.

특히, 여자의 경우, 술 먹기 전 까지는 얌전하고 요조숙녀 같아 보 이던 여자가 술이 들어가니까 갑자기 반말을 하고,

소리를 크게 지르는 등 돌변해 버리면... 모든 정은 그 순간 떨어져버리고 만다.

만약, 당신이 이런 이중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면,,, 어떤 핑계를 대서든지 절대 술은 마시지 마라.

(3) 술주정 심한 사람. 술 취하면 우는 여자. 그것도 대성통곡하면서..., 술 취하면 주위의 물건을 때려부수는 남자.

보이는대로 주먹으로 치고, 다른 사람한테 시비걸고...

이런 말도 안되는 술주정을 가진 사람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단 한가지 방법이다.

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자신의 술버릇이 어떤지 철저히 점검하고 자신의 주량을 철저히 지켜야 나중에 따돌림을 면할 수 있다.

술 자리에서 매너 좋은 사람이 진짜 멋진 사람이다.

특히 여성들은 술을 마셔도 끝까지 자신을 지키는 남자를 보면 매력을 느낀다.

(4) 안주발만 세우는 사람. 술자리에서는, 특히 요즈음같이 IMF 때문에 다들 주머니 사정이 않좋은 때에는 왠만하면 안주발은 삼가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안주발 만 세우고(특히 이런 사람들은 술은 잘 안마신다) 있는 사람들은 두 번다시 술자리에 끼이지 못할 것이다.

배가 고프면 술자리에 가기 전에 쵸코바나 떡볶기 같은 것으로 약간 의 요기라도 하고 가라.

그렇지 않으면 미운털 박혀버린다.

(5) 지나치게 멀쩡한 사람. 술은 마시다 보면 다들 어느정도 취해서 서로의 진실된 이야기 들을 하고 정겹게 이야기 하는 시간이 있다.

물론 이런 때는 서로 약간의 실수도 하고 그런다. 이런 것들은 다음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된다.

그런데 이런 때 지나치게 멀쩡해서 선배들의 취한모습을 멀뚱멀뚱 구경하고 앉아 있는 후배들이나,

무슨 구경 난 것처럼 얼굴 찡그리며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사람은 영 거북하다.

술자리에서 다들 취해있을 때는 자신도 약간이라도 취한 척을 해주 는 것이 좋다.

같이 노래도 하고, 같이 소리도 질러보고.......

이런 것 을 혼자하면 나쁜 술버릇으로 찍히지만 다들 그럴때에는 어느 정도 수준을 맞취주는 것이 현명하다.

 

술자리에서 꼴불견


*술자리에서 반말하는 사람

*술자리에서 억지로 술권하는 사람

*술먹고 스킨쉽하는 사람

*자기 얘기, 자기 회사 얘기만 하는사람

*술에 만취해 울거나, 갑자기 사라지거나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행위

*갈등을 유발시켜 분위기를 저하시키고 참석자의 불편을 유도하는 행위

*술자리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기 이익만 꾀하는 행위

*술값을 내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 행위

*술에 취해 이성을 성추행하거나 동료, 친구, 상급자, 하급자 인신공격하거나 모욕하는 행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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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이 술자리에서 최악의 매너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정말 술자리 조심하셔야죠..

잘못하면 술 때문에 신세 망칩니다...ㅜㅜ

 

 

술자리 꼴불견과 최고의 멤버

 술자리를 같이 하고 싶지 않은 꼴불견

 

- 음담패설과 말로 분위기를 어지럽히는 사람 (22.3%)

- 술값을 내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빼는 사람 (18.5%)

- 술만 먹으면 여기저기 시비 거는 사람 (16.6%)

- 억지로 술을 권하거나 ‘원샷’을 강요하는 사람 (11.4%)

- 분위기 고려없이 자기 말만 늘어놓는 자기주도형 인물(7.6%)

   (사이버도 마찬가지다.배려할줄아고 팀웍을 잘해야한다)

- 이성에게 마구 들이대는 사람 (7.0%)

- 술마시는 중간에 도망치듯 혼자 빠져나가는 사람 (6.4%)

- 했던 말을 끝도 없이 반복하는 사람 (7.6%)

- 술 마시고 귀가시 음주운전하는 사람 (~?%)


※ 술자리에서 함께 하고 싶은 최고의 멤버

- 재미있는 말, 즐거운 게임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

- 탁 터놓고 무슨 말이든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 나와 코드가 맞는 사람

- 술값을 지불하는 데 인색하지 않은 물주 친구

- 술자리에서 있었던 일은 다시 입에 올리지 않는 사람

-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하는 진득한 사람

- 묵묵히 내 기분을 맞춰주는 사람

 

술자리꼴불견 기타~^^

 

술잔 받고 술 안따라주는 사람

(나 혼자 따라먹고 앞에 앉은사람 3년간 재수...없길..ㅋ)

잔치집에서 술먹고 우는사람(완전 눈치 없는 진상....)

상가집에서 술먹고 노래하는 사람(잔치집에서 우는 친구랑 바꿔라...)

안주발만 세우는 사람(아침,점심,저녁굶고 왔니?)

술자리에 자기 친구 데리고오는사람

(당신 친구가 원빈, 신민아 라면 용서할께...)

한 말씀하시죠~ 할 때 일장 연설하는 사람(아....누가 한 말씀하라고 시켰니?)

 

지나치게 멀쩡한 사람

술은 마시다 보면 다들 어느 정도 취해서 서로의 진실된 이야기를 하고
정겹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다.

물론 이런 때는 서로 약간의 실수도 하고 그런다.

이런 것들은 다음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된다.
그런데 이런 때 지나치게 멀쩡해서 사람들의 취한 모습을 구경하고 앉아 있는 사람이나,

무슨 구경 난 것처럼 얼굴 찡그리며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고 앉아있는 사람은 영 거북하다.
술자리에서 다들 취해있을 때는 자신도 약간이라도 취한 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같이 노래도 하고, 같이 소리도 질러보고......

이런 것을 혼자하면 나쁜 술 버릇으로 찍히지만 다들 그럴 때에는 어느 정도 수준을 맞취 주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