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여행기

한국인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9).

아까돈보 2013. 12. 3. 08:32

 

 

 

 

 

 

한국인이 경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9).

 

 

 

바다낚시로 짜릿한 손 맛을 마음껏 느끼고 팔뚝만한

바닷고기를 20여 마리 잡아 기분이 좋을되로 좋아진 

우리들은 저녁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세종 레스토랑'으로

갔다.

이 레스토랑은 괌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정승기 사장의

소개로 갔다.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마치 한국의 한 음식점을 연상케

했는데 실내 장식이라든지 장식품들이 낯설지 않고

 한국적이어서 친근감이 들었다.

 

한쪽 벽면에는 온통 한국의 유명인들의 싸인을 받아

도배를 해 놓았다.

낯익은 유명 배우나 야구 선수들의 이름이 즐비해서

이 레스토랑이 유명한 집 임을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저녁식사 시간때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과 외국

관광객으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었다.

 

괌은 날씨가 좋고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4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해마다 각 야구단이나 축구선수단이

전지 훈련을 하러 괌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우리 일행은 저녁식사로 소갈비와 소고기 그리고

오늘 낮에 바다낚시로 잡은 '와후'를 회로, 또 대가리는

 맵지않는 지리탕으로 각각 만들어 내 놓았다.

회와 지리탕은 우리 일행을 위해 정승기 사장이

특별히 우리들이 잡은 고기를 가져와서 만들게 했다.

좋은 안주로 양주와 맥주를 마시니까 피로가 확 풀리는데

이런 맛이 아마 해외여행의 묘미가 아닌가 싶다.

 

기분 좋은 분위기가 투숙하고 있는 호텔 방까지

이어져 캔맥주를 사러 호텔안의 가게에 들렀다가

관광와서 물건을 사러 온 일본 아가씨를 만나 사진도

찍고 이름도 알았다.

 

 

 

 

 

바다낚시를 끝내고 호텔방으로 들어오니 해가 지고있다. 

 

 호텔 내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고있는 투숙객들.

 

 한국의 YTN에서 WORLD NEWS가 방영되고있다.

 

 

 

세종 레스토랑에서 호텔로 차를 보내왔다. 

 

달리는 차안에도 어둠이 서서히 깔리고있다. 

 

 세종 레스토랑 입구.

 

레스토랑 내부. 

 

 

 

 

 

 

 

 

 

 

 

벽면에 한국의 유명인들 싸인지로 도배를 해 놓았다. 

 

 

 

TV 탈랜트 최불암씨 싸인도 보인다.

 

안재욱씨 싸인도 있다. 

 

 

 

야구볼에도 싸인를. 

 

 

 

 

 

 

 

 

 

 

 

 

 

 

 

메뉴판. 

 

 

 

 

 

 

 

한국의 소주와 막걸리 값이 각 15달러로 꽤 비싸다. 

 

 

 버드와이저 맥주로 부라보!!

 

 

 

아름다운 괌과 건강을 위하여!! 

 

 

 

바다낚시로 잡은 와후 회. 

 

대가리는 지리로 만들어 시원합니다. 

 

 

 

 

 

 

 

 

 

 

 

 

 

 

 

호텔 로비에 근무하고 있는 아가씨.

 

호텔 내의 가게에서 일본에서 관광온 아가씨를 만났다. 

 

사진을 찍어도 괜찮는냐고 묻자 좋다고해서 찍었다. 

 

일본어를 배워서 이럴때 한번 써 먹는구려! 

 

두 아가씨가 자기들 이름도 적어주고있다. 

 

  2차는 호텔방에서.

 

술 맛도 좋고 기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