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 경북도청 신청사 공사현장 탐방.

아까돈보 2014. 4. 14. 11:36

 

 

 

 

신 경북도청 신청사 공사현장 탐방.

 

 

예천 비룡산 회룡포를 등산하고 내려 온 우리 일행은

예천 용궁의 유명한 단골식당에서 따로국밥으로

점심을 먹고 신 경북도청 신축 공사장으로 향하였다.

 

이날 단골식당에는 손님들이 많아서 대기 번호표를

나누어 주고 있었는데 우리 일행도 번호표를 받아

잠시 기다리다가 점심식사를 하는 등 손님들이 붐볍다.

음식값은 저렴한데도 맛이 좋았다.

 

점심식사를 끝낸 우리 일행은 안동시 풍천면 가일리에

들리기 위해 신 경북도청 신축 공사장을 통과할

예정이었으나 지하 매설물 공사로 통과하지 못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만 했다.

 

승용차 2대에 나누어 탄 일행들은 신 경북도청

공사현장에 진입하자 공사장의 대형 트럭과 중장비

들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먼지가 심하게 나는 공사길을 따라 들어가자

경북도청을 비롯하여 도 의회, 도 경찰청, 도 교육청의

건물들이 서서히 위용을 나타내고 있었다.

특히 경북도청 신 청사 건물은 오는 10월 완공할

예정으로 있다.

 

검무산을 배경으로 마치 청와대를 방불케하는

신 경북도청 외 건물들이 마치 궁궐같은 모습이었다.

일행들은 공사기간 중 이곳에 자주 올 기회가 없다며

신 경북도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옛날 이곳 호민지 못에서 낚시로 잉어와 붕어를

잡던 이 못은 현재 저수지 물을 다 빼고 한 가운데

  인공섬과 지하 매설물 공사를 하고 있었다.

 

정확한 자료가 없어서 알 수 없지만 알려진바에

의하면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의 경계지점에

인구 10만의 도청이전 신도시가 새롭게 들어선다는

것이다.

따라서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은 도청이전에 따른

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올해 회룡포 주차장앞에 처음 생긴 주말장터.

 

 

 

주말장터에 각종 농산물과 예천참기름도 판매하고 있다.

 

 

 

 

 

 

 

 

 

 

 

 

 

 

 

 

 

 

점심식사를 하자면 번호표를 받아 기다려야한다.  

 

 

 

단골식당 차림표.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을 가득 채우고있다.

 

 

 

일부 우리 팀들.

 

 

 

돼지고기를 넣어 만든 따로국밥 1인분에 5천원.

 

  신 경북도청 공사장 뒷편으로 들어갔다.

 

경북도교육청 청사를 짖고있다.

 

경북도 본청과 의회청사 신축공사장.

 

경북도 본청과 의회청사의 위용을 서서히 나타낸다.

 

뒤에 우뚝솟은 산이 검무산이다.

 

앞에 가름판이 막혀 건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김득조 회장 부부.

 

 

 

 

 

 

 

저수지의 물을 다 빼내고 공사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