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을 출발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도착(2).
가족들은 일본 오사카로 가기위해 7월 27일 아침 일찍 승용차로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갔다. 이날 공항에 승용차를 장시간 주차시킬 경우 요금이 비싸서 공항부근에 있는 개인 주차장에 차를 맡겼다.
우리 가족들이 타고 갈 비행기는 에어부산 BX 124편으로 아시아나의 방계회사가 운영한단다. 장거리를 갈 경우 KAL이나 아시아나를 이용해야 하지만 부산 ∼오사카는 겨우 1시간밖에 소요되지 않아 아무런 불편이 없어서 이 비행기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비행기 기내(機內)엔 상냥한 스츄어디스들이 승객들을 위하여 서비스를 했으며 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3명씩 그러니까 한줄에 승객이 6명이 앉는데 이날 승객은 약 3백여 명으로 추산되며 만석(滿席)이었다. 이륙 30여 분이 지나자 간식으로 <홧 치킨 브리또>와 오랜지 주스가 나왔으며 입국신고서 용지도 나누어 주었다.
나는 지금까지 일본을 네 차례 다녀 왔는데 오사카는 이번이 두번째이며 간사이국제공항은 처음 내린다.
간단한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공항 앞에 있는 관서공항버스를 이용, 각종 의류와 물건을 판매하고있는 <린쿠 아울렛>으로 향하였는데 요즘이 세일기간이란다.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탑승객으로 혼잡을 이루고있는 김해국제공항.
공항 2층에 자리잡고있는 로밍센터.
오사카로 가는 오전 비행기 티켓.
면세품점.
공항 2층에서 인터넷을 하고있는 손주 녀석들.
의자에서 쉬고있는 가족들.
일본 오사카로 가는 비행기가 만석이다.
경지정리가 잘되어 있는 김해지역의 논.
간식용으로 홧 치킨 브리또와 오랜지 주스가 나왔다.
여기서부터 일본이다.
간사이국제공항에 내렸다.
벨트를 착용해주십시요.
이 버스가 <린쿠 아울렛> 방향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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