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미얀마 양곤강의 예레 파고다 순례 / 회곡 (5).

아까돈보 2015. 11. 10. 06:57

 

 

 

 

 

 

 

미얀마 여행愛 빠지다.(5)

 

 

10/8수,양곤江의 여래 파고다 순례

 

 -예레 파고다

 

황톳빛 양곤강에 세워진

 "물의 사원이라 일컷는 예레 파고다.  

미얀마의 많은 사찰 중에  참배 사찰로

나룻배를 타고 10분도 안 걸리는

 물 위의 사찰을 참배했다.

배에다 신발을 벗어둔 채 맨발로

그리고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바지라야 참배가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1시간이고 배를 타고 이동을 한다.

홍수가 나도 물에 잠기지 않는 양곤강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었다.

중식후 미얀마 8개 대표종족의 거주상을 보여주는

민속촌을 관광하였다.

내셔널 빌리지를 보며 전통카에 탑승하였다.

 

달라섬은 미얀마 빈민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섬주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붐비고 있다.

선창장 좌우엔 노점이 있고,

매추리 알을 많이 팔고 있다.

트라이쇼(Trishaw, 삼륜차,삼륜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면서

달라섬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길도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않고 대나무 집에 살 망정

미얀마 사람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자신의 삶을

비관하거나 불평하는 국민이 별로 없다고 한다.

안단테,안단테,미얀마라는 생각이 든다.

 

숲의도시,옛버마의 수도 양곤,

양곤 최고의 빌딩 20층 전망대에 올라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행의

묘미를 즐겼다.

호텔에 돌아와서 우리동기생들과 부인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는 회식을 가졌다.

 

 

 

 

 

 

 

 

미얀마 총선 벽보판 (2015년 11월8일 실시)

 

 

 

 

 

 

 

미얀마 총선 벽보판 (2015년 11월8일 실시)

 

 

 

 

 

 

 

 

 

 

 

 

 

 

 

 

 

 

 

 

 

 

 

 

 

 

 

 

 

 

 

 

 

 

 

 

 

 

 

 

 

 

 

 

 

 

 

 

 

 

 

 

 

 

 

 

 

 

 

 

 

 

 

 

 

 

 

 

 

 

 

 

 

 

 

 

 

 

 

 

 

 

 

 

 

 

 

 

 

 

 

 

 

 

 

 

 

 

 

 

 

 

 

 

 

 

 

 

 

 

 

 

 

 

 

 

 

 

 

 

 

 

 

 

 

 

 

 

 

 

 

 

 

 

 

 

 

 

미얀마의 엣수도인 양곤은

아름다운 호수와 수목공원이 있는 잘 어우러진 도시이다.

싱가폴의 이광요 수상이 양곤이 너무아름다워

도시개혁을 하였다고 한다.

쇄국은 국가의 장래를 망친다고 한다.

미얀마의 50년을 잃어버린 세월이라고 한다.

이해가 가는 이야기다.

 

여행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마시며

잠시 쉬는 것은 힐링이다.

양곤에서 제일 높은 20층 건물에서 시가지를

바라보니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미얀마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부모님, 스승님,그리고 스님이라고 한다.

 

 

 

- 인간에게 준 가장 중요한 보너스는 여행이다.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