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돈보

안동권씨능우회(陵優會: 회장 권오관) 주최 6월 격월 회의가 6월 10일 오후 6시 30분 안동시 태사길 71(옥정동) '안동회관'에서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총 회원 35명 가운데 개인 볼일 때문에 19명 만 참석한 이날 6월격월 회의에서 권기락 사무국장 사회로 시조 묘소 망배, 상읍례,경과보고, 회장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권기락 사무국장은 지난 4월 5일 안동권씨 시조 묘소에서 춘향제를봉행하는 등 그동안 일어 났던 크고 작은 일 다섯 가지의 동향을보고했다. 이어 권오관 회장이 부재중으로 권오갑 부회장이 회장을 대신한인사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회원들 얼굴을 대하니 반갑기 그지없다"며 "오늘 좋은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이 자리에서 권오익 대종회 안동사무국장은 오는 20일 오..

안동일선산악회는 6월 월례회로 경북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420에위치하고 있는 수정사(水淨寺)를 참배하였다.6월 8일 오전 9시 안동영호초등학교 앞에 모인 회원들은 자가용차2대에 나눠 타고 의성 수정사로 향하였다. 봄철인데도 이 지방 날씨는 30도 안팎을 기록, 여름날씨를 방불케 한다.회원들은 수정사 가는 길에 국도 변 옆 산들이 지난 4월 의성 산불이이곳까지 번지는 바람에 피해를 입는 등 아직 까지도 산등선이에는소나무 등이 불에 타서 검게 변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부근에 도착한 회원들은 수정사까지 들어가는진입로 양쪽에는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빽빽하게 있어서 보기에도좋고 시원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수정사에 도착한 회원들은 대광전(大光殿)에 올라가서 참배 한 뒤 정우 주지스님..

자갈치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부산 남항을 구경하고 나온 일행들은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자리잡고 있는 재한(在韓)유엔기념공원을 들렀다.일행은 시간이 없어서 기념공원을 다 둘러보지 못한체 추모관(상영관)을 지나 참전용사묘역 일부만 둘러보고 나와서 버스를 탓다.재한유엔기념공원 안에는 추모관, 상징구역(유엔기 게양하강식),주묘역, 도믄트 수로, 유엔군 전몰장병 추모명비, 참전용사 묘역,유엔군 위령탑, 제2기념관(전시관), 무명용사의 길, 기념관(전시관)등이 있다.이 기념공원의 면적은 4만3천여평으로 상징구역, 주묘역, 녹지지역으로나누어저 있다. 이 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이자 성지이다.현재 11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인 재한유엔기념공원 국제관리위원회가이곳을 관리운영하고..

점심 식사를 마친 일행들은 식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자갈치크루즈 선착장으로 이동했다.현장에 도착하니 다른 곳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이 유람선대기실에서 출항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자갈치크루즈는 부산 남항 일대를 운항하는 해양관광유람선이다.유람선의 승선 인원은 306명이 탈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1층은 객실, 공연장으로, 2층은 매점, 휴게실, 객실, 3층은 데크로운영하고 있다.이 유람선은 선착장을 떠나 영도대교 - 송도안남공원 - 태종대등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 - 흰여울문화마을을 구경하는 등 약 1시간30분 소요된다.자갈치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풍경과 남항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부산은 한국의 제2 도시답게 다향한 축제와 행사가 많이 개최되고 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산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