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보이지 않으시면 아래주소로 확인해주세요
http://blog.daum.net/uh512/8782
꼬르도바에서 메스카다사원 관광
7일차(25) 그라나다에서서 아침산책을 하였는데 산책길에 현대자동차 사무실을
볼수있었고 4차선도로변에 아파트가 있으나 방음벽도 없이 살아가고 있었으며
아침식사후 꼬르도바로 가서 유대인거리 랍비 마이 모니데스 동상등 구시가지를
관광후 까톨릭과 이슬람문화가 혼합된 메스키다 사원을 관광하였다.
꼬르도바는 37만도시로 8세기이후 이슬람의 경제.예술.학문의 중심지로 전성기를
누려 이슬람 흔적이 가장 많으며 13세기 기독교인들의 국토회복운동으로 이슬람
시대가 끝나고 점차 쇄태해졌으며 미로같은 좁은 골목길로된 구시가지와
유대인거리등이 있다.
유대인거리는 벽면에 화분을 걸어둔 집이 많았으며 골목이 좁아서 여름에 그늘이
지고 골목바람이 불어와 시원하고 지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골목을 찾을 수 없어
전쟁시 숨어들기가 좋다고 하며 좁은 골목길에도 자동차는 쌩쌩 달리고 있었다.
메스키타(모스크)이슬람사원은 '땅에 엎드려 절하는곳'이란 아랍어로 8세기 후반
우마이야왕조를 세운 아브드알 라흐만1세가 바그다그에 버금가는 도시를 세우고자
서고트족 교회 일부를 구입한뒤 건축하게 되어 9~10세기동안 세번 증축을 하면서
25천명 신자가 동시에 예배드릴수있는 규모로 완공했으며 예배전 몸을 씻는 수반이
자리했던 중정,850개 말굽모양 아치기둥,정교하면서 기하학적인 이슬람문양등
전통적인 이슬람 사원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국토회복운동후 승리를 상징하는 카톨릭성당을 사원중심에 만들고 수반있던 중정에
오렌지나무를 심고 중정을 싸고있던 아치들도 벽으로 막았으며 한 공간에 두종교의
양식이 공존하는 세계 어디서도 볼수없는 독특한 종교건물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사원을 건축할때 각 지방에서 기둥자재를 동원하였는데 그 기둥이 길이가 각각 달라
아취를 시공하면서 천정을 조정하였으며 기둥에 지역별로 싸인을 하게하여 책임성을
확보하였다고 하고 사원을 관광한후 사원옆의 광장을 찾았는데 광장에는 마차도 있고
말을탄 경찰도 볼수있었다
우리는 꼬르도바관광을 마친후 점심을 머고 세비야도 출발하였다.
세상사 한마디
시내 관광을 하는 관광객들을 태우고 다니는 마차에
마차를 끄는 말들은 눈옆에 가림판을 막아두고 있었는데
가림판을 막아두므로 한눈팔지 않고 言을 잘듣는다고 한다.
보수중인 건물
보수작업중인 사람들
꽃화분으로 장식된 유대인거리
길이가 다른 기둥을 아취로 조정한 모습과 기둥의 싸인 모습들
지역별 서명부
광장의 경찰관
마차와 눈 가리게
점심을 먹은식당
꼬르도바가는길과 꼬르도바광장
'여행 > 내 동기들의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려한 열정의 춤 플라멩코 관람 (12/16) / 오토산 (20). (0) | 2016.02.25 |
---|---|
세비야의 아메리칸 광장 (12/15) / 오토산 (19). (0) | 2016.02.25 |
세계에서 세번째 큰 세비야 대성당 (12/14) / 오토산 (17). (0) | 2016.02.25 |
그라나다 나사르 궁전 (12/13) / 오토산 (16). (0) | 2016.02.25 |
그라나다 알암브라 궁전 (12/11) / 오토산 (15). (0) | 201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