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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느의 고향 엑상프로방스 (11/21, 토) / 회곡 (6).

아까돈보 2016. 6. 6. 00:18




 


 


"세잔느 의 고향 엑상프로방스의


거리와 아비뇽" (11/21,토) -(6)


 


 


 


 



 


 



*폴 세잔(Paul Cezanne)은


근대회화의 아버지라고 한다.


세잔이 화폭에 담았던 프로방스는


 올리브와 아몬드가 유명하다.


세잔의 화실은 이 곳에 있는


 여러 시립 박물관 가운데 하나로 보존되어 있다.


 


세잔은 사과 그리기로 유명하다.


인류에겐 3개의 유명한 사과가 있다.


아담과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


그리고 20세기 미술의 지평을 연 사과가 그것이다.


 


상징주의 화가이자 미술학자인 <모리스 드니>는


" 보통화가의 사과는 먹고 싶지만,


세잔의 사과는


마음에 말을 건넨다" 고 말 했다.


 


 



 



 



폴 세잔느 의 銅像 (Paul Cezanne)


 



 



 




 


 


엑상프로방스에서  르 톨로네(le tholonet)방향의 D17번 도로에는


세잔느(Route Cezanne)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그 길을 따라 가다보면 센트 빅투와르(Sainte Victoire)


산이 나타나는데 폴 세잔느는 이 산을 배경으로


45점이나 되는 그림을 남겼다.


덕분에 세잔느 도로가 이름 붙여졌다.


 


 



센트 빅투와르(Sainte Victoire) 山


 



센트 빅투와르(Sainte Victoire) 山


 


 


  아비뇽은 1309년 교황청 소재지가 되었다.


이후 7명의 아비뇽 교황 중 4번째 교황인


클레멘스 6세가 1348년 프로방스의


잔 여왕으로부터 아비뇽을 매입했으며,


 프랑스 혁명 때까지 교황령으로 존속했다.


 1791년 프랑스령에 합병되었다.


 아비뇽의 교황궁은 현존하는


 최대의 성채 가운데 하나이다.


오늘날의 아비뇽에는 활기찬 시장이 있으며,


 포도주·밀가루·기름·가죽·비누·섬유 등 다양한


 제품의 제조업이 이루어진다.


염색 원료인 꼭두서니가 1756년에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이 지역의


주요황금작물로서 재배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7월 각종


 연극과 공연이 펼쳐지는


세계적인 예술 축제가 개최된다.


인구는 9만 71명(2006)이다.


 


 * 아비뇽(Avignon)은 교황이 유폐한 도시로 유명하다.


아비뇽 교황청은 단단한 암벽위에 세워진


높이 50m,  두께 4m의 거대한 요새로 석조건물이다.


12세기 유행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써


서쪽탑 꼭데기에 있는 황금도금 성모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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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 그림을 감상하며 그 힘으로


자신을 변화 시킬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그림의 힘이라고 한다.


 


* 그림감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며


삶에 있어서 중요한 힐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