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거제 해금강의 아름다움을 - 오토산 (4).

아까돈보 2016. 7. 3. 10:55




거제 해금강의 아름다움을


 



 


6월26일 오늘은 해금강과 외도를 여행하고 부산을 거쳐 안동으로 가는날이다.


저녁에 외도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는 들었으나


우리는 아침 이른시간에 외도를 간다니 남들이 욕하지나 않을지??


아침에 일어나 아래층에 내려가니 안내실입구에 있던 개가 반갑다고


꼬리를 치는데 꼬리를 치는 모습을 보니 그 옛날 시골에서 개꼬리로 방을 쓰는


빗자루를 만들어 쓰던 추억이 생각났다. 그때는 그 빗자루가 고급이었는데??


아침을 라면.매운탕으로 먹고 와현유람선 선착장으로 나와서 오리엔트2호를


기다리는데 정원이 183명이나 되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巨濟 海金剛은 갈곶리 해금강마을 남쪽 500m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8년 한려해상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금강지구의 중심지이고


1971.3. 223,992㎥를 명승 제2호로 지정 거제 최남부 乫串과 작은 돌섬인


乫島의 기암과 괴석이 하늘로 치솟아 경승을 이루고 있으며 그 모양이


천태만상을 이루어 금강산 해금강을 방불케하므로 거제해금강이라


불리우며 갈도는 약초가 많다허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배가 바라를 나서 조금있으니 갑판에서 구경할사람들은 갑판으로 나오라는


선장님 안내를 듣고 갑판에 나가니 사람들이 빽빽하고 흔들리는 배위에서


사진찍기가 열심이다 선장님은 사자바위. 미륵바위. 십자동굴. 부처바위.


토끼바위. 금관바위. 촛대바위등 열심히 기암괴석을 설명하며 지나가는데


많은사람들 사이 흔들리는 갑판위에서 사진을 찍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十字洞窟을 나온 배는 해금강을 한바퀴 돌아서 外島로 향한다.


 


함께 구경하신 모든분들 아름다운 추억이 되시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세상사 한마디


술은 마셨으나 담배를 피우지 않은 주은래는 73세


술마시고 담배피우는 모택동은 83세


술마시고 담배피고 카드놀이한 등소평은 93세를 살았다는데


오래 사시기 위하여 담배를 끊으시지는 마시고


피울장소가 없어서 불편하시거든 끊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