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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태사묘 추향대제 봉행 (2).

아까돈보 2016. 9. 13. 21:04


병신년 태사묘 추향대제 봉행 (2).


추향대제를 마친 헌관(獻官), 축관(祝官), 찬자(贊者)와

참제원들은 숭보당(崇報堂) 앞 잔디밭에서 단체로

기념촬영(記念撮影)을 한 후 음복례(飮福禮)를 마치고

당회보고(堂會報告)를 하였다.


태사묘관리위원회 김정동(金定東)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순에 따라 진행된 회의에서 권영목(權寧睦) 도유사(都有司)는

인사말을 통해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참제원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삼성

(三姓)끼리 싸우지 말고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오극(權五極) 태사묘관리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1일자로 위원장직을 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저도 마음과 힘을 합해서 열심히 일할터이니 여러분도

위원장이 되었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곧 이어 김정동 사무국장은 "지난 6월 4일 여성청년유도회

주관으로 태사묘에서 전통혼례를 치루었고 지난 9월 3일

태사묘 제수보관용으로 대형 냉장고를 구입하는 등

26개 항의 결과를 일일이 보고했다.


추향대제를 마친 참제원들은 동재(東齋)와 서재(西齋)에

나누어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권정창 찬자(贊者)가 집례(執禮)를 하고 있다.



태사묘우에 있는 삼태사








권영목 도유사가 제를 봉행하고있다.








삼성(三姓)의 축관(祝官)들이 축을 낭독하고 있다.




















추향대제가 끝나자 숭보당 앞 잔디밭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당회보고회의에서 권영목 도유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오극 태사묘관리위원장.


태사묘관리위원회 김정동 사무국장이 당회보고를 하고 있다.



음복례를 하고 있다.











폐회를 하고 있다.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