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이덕필 회장 유임.

아까돈보 2016. 12. 26. 16:52


안동고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 이덕필 회장 유임.


안동고등학교 제9회 안동지구동기회(회장. 이덕필)가 12월 26일

낮 12시 안동시 북문동 <청사초롱>식당에서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아침부터 내리는 비는 점심시간이 되도록 계속 내리고

있어서 일기예보에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정확하게

들어 맞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일부 회원은 물론, 개인 업무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하지않아 대단히 저조한 편이었다.


이호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덕필 동기회장은 인사말에서

"병신년 마지막 달에 건강한 친구들의 얼굴을 보니 대단히

고마우며 내년 정유년에도 건강하기를 빈다"고 말하고

"오늘 정기총회 날 즐거운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영건 감사의 감사보고가 끝나자 내년부터 2년간

동기회를 이끌어나갈 회장단을 선출했는데 새로운 회장에는

이덕필 현 회장을 유임시키고 김영중 회원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연임 인사말에서 "앞으로 동기회를 위하여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선출이 끝나자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미역국을 곁들여 점심식사를 한 후 약

2시간 동안 최근 돌아가는 국내 정치판의 꼬락서니를

힐난(詰難)하게 비판하다가 헤어졌다.


안동지구 동기회원은 40여 명에 이르고있다.






안동시 북문동에 위치한 <청사초롱>식당.
















동기회 정기총회 때 진행을 맡고있는 이호열 사무국장.




인사말을 하고있는 안동지구 이덕필 동기회장.



결산보고를 하고 있는 이호열 사무국장.



연임을 한 이덕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선출된 김영중 회원(맨 왼쪽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