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안동도서관 2017년도 상반기 영어반 개강.
도립안동도서관(관장. 구영숙)이 운영하고 있는 2017년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인 영어반이 15일 개강하였다.
개강 첫날인 이날 남자 수강생 11명, 여자 수강생 22명
등 모두 33명이 출석하였으며 10여 명은 지난 학기에도
영어를 배웠던 수강생들이다.
3층 제4강의실 영어반에 3∼5분 늦게 도착한 수강생들은
자리가 없어서 다소 불편을 겪기도했다.
이날 도서관 김정연 담당자는 신은정 영어선생을 소개하고
"열심히 출석하는 수강생들에겐 수료증을 수여한다"고
말하고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는 마음에서 힘찬 박수를
보내자"고 해서 모두들 힘찬 박수를쳤다.
첫째 시간이지만 교재(敎材) 준비가 안돼 있어서 선생이 직접
만든 이름, 고향, 나이, 사는곳, 직업, 취미, 좋아하는 음식
등 15가지 질문을 가지고 짝꿍과 함께 서로 영어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하반기에는 자유여행으로 해외로 떠날 때 필요한
회화를 배웠으나 이번 학기에는 <Smart Choice>라는 교재를
가지고 배운다는 것이다.
신은정 선생은 "이번 학기 강의는 말하기 두려워하는 수강생들을
위하여 쉬운 영어로 말하는 법을 가르치겠다"고 다짐한다.
휴식시간 때 새로운 반장을 선출하였는데 지난해
반장직을 맡았던 서이환씨가 다시 반장으로 선출되어
연임의 중책을 맡게되었다.
신은정 선생은 미국 뉴저지주립대학교를 졸업, 미국에서
10년 간 살다가 안동에 와서 여러 학교와 그룹을 맡아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선생은 펜클럽을 운영, 회원들이 구름같이 몰여오고
있으며 영어를 가르치는데도 딱 부러지게 가르치고
있어서 인기가 대단하다.
영어반은 3월 15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씩 영어를 배운다.
수업이 끝난 후 세 사람은 안동시 맑은샘길(천리동)
대구통로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축제장가는길>식당에서
푹 고은 한우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 식당은 국밥 이외 한식비빔뷔페, 인삼육회비빔밥, 갈비살,
삼겹살, 불고기 등 여러가지 음식을 취급하고 있다.
도서관내 구내식당 메뉴.
도서관에 걸려있는 안동하회마을 전경 사진.
제4강의실에서 영어를 배운다.
신은정 영어선생.
상반기 때 배울 영어교재.
짝꿍들과 함께 영어로 질의응답을 한다.
휴식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담소하고 있는 김상원 목사와 남재락 지부장.
한우국밥.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묵집>식당에서 향토음식으로 점심을. (0) | 2017.03.22 |
---|---|
도립안동도서관 2017년도 상반기 중국어 개강. (0) | 2017.03.16 |
도립안동도서관 평생교육강좌인 중국어 개강. (0) | 2017.03.14 |
도립안동도서관 평생교육강좌인 일본어 개강. (0) | 2017.03.10 |
안동시내 부창한정식 식당에서 점심을. (0) | 2017.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