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국립안동대 공자학원 신, 구 원장 환송. 환영회 (1).

아까돈보 2017. 6. 4. 14:30


국립안동대 공자학원 신, 구 원장 환송. 환영회 (1).


국립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은 공자학원 신, 구 원장의 환송회 및

환영회를 가졌다.


6월 2일 오후 7시 안동시 정하동 <청록한정식>식당에서

안동대 공자학원 이윤화 원장을 비롯하여 새로 부임하는

송환아 원장, 이립서 원장(중국), 공자학원 중국어 선생,

김동량 안동대학교 총동창회장, 남재락 공자학원 교우회장 및

 임원들, 도립안동도서관 리신저 중국어 선생, 시내 중국어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공자학원 교우회 신봉기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다.

공자학원 송환아 신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윤화 원장은 지난

5년 동안 안동대 공자학원을 기적적으로 키워놓았으며 학교에서도

피땀어린 지원을 아끼지 않아 오늘과 같은 전국 공자학원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 나도 열심히

일을 할터이니 부족한 점이 있드라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립서 원장(중국)도 인사말에서 "한국내 공자학원이 있는

 22개 대학교 가운데 안동대학교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가장

 위대한 업적이며 박수를 보내자"고 유도해서 모두 힘찬 박수를 쳤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친한파로 유창한 한국말로

"앞으로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을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협조와 당부를 부탁했다.

이임하는 이윤화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6년 동안 공자학원을

위해 중독되다 싶히 열심히 일을 했으며 특히 후임 원장을 물색하느라

고생한 끝에 송환아 원장의 어려운 승낙을 받아내어 기쁘다"고

말하고 "안동대 공자학원이 규모나 시설면에서 크지 않지만 유교의

도시인 안동에 여러 여건을 봐서 공자학원이 성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했다.

그는 "지금까지 공자학원에 지붕과 기둥을 세워 놓았으니 앞으로

살을 부치고 아기자기하게 운영하면 더욱 더 성공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신임 송환아 원장은 이윤화 원장에게 짧은 기간에 공자학원을

단단한 반석위에 올려놓고 특히 한, 중 양국의 학술 및 문화교류에

큰 공헌을 한 뜻에서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공자학원 남재락 교우회장도 이윤화 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송환아, 이립서 두 신임원장이 이윤화 원장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신임 송환아 원장은 안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동양화

전공교수이며 공자학원 운영위원이기도하다.

이립서 원장은 중국 산동성 안구(安邱)출신으로 곡부사범대

국제문화교육학원장 및 교육학 교수이다.


안동대 공자학원은 우리나라에서 18번 째, 국립대학으로 네 번째

설립된 경북 유일의 공자학원이다.

공자학원은 전 세계 140개 국(國) 512개가 설립되어 있으며 공자학원

총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중국문화교류를 담당하는 비영리

전문기관이다.


















공자학원 원장 환송 및 환영식에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보고 있는 신봉기 교우회 부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송환아 신임 원장.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립서 원장(중국). 한국말을 유창하게 한다.




이임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윤화 원장.




송환아 신임 원장이 이윤화 원장한테 공로패를 전하고 있다.






공자학원 남재락 교우회장이 이윤화 원장한테 공로패를 전하고있다.





전명희 교우회 부회장이 이윤화 원장에게 꽃다발을 전하고있다.


박 중국어수강생이 송환아 신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하고있다. 


신봉기 교우회 부회장이 이립서 신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하고있다.


이장춘 수강생도 꽂다발을 전하고있다.


세 원장이 꽃다발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