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복지관에서 배우던 일본어 종강.
2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초스피드로 배우던 일본어가 종강(終講)했다.
안동시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난 7월 4일 개강한 일본어는 약 2개월 만인 8월 28일 종강을
하였다.
개강하는 날 15명이 출석하였으나 종강날에는 바쁜일 때문인지
수강생이 많이 참석하지 않아 겨우 절반만 참석하였다.
사사끼 세이꼬(佐佐木聖子) 일본어 선생은 약 두 달동안
<초스피드 일본어>라는 교재(敎材)로 수강생들에게 제1과(課)에서
12과(課)까지 가르쳤다.
예습과 복습은 물론, 정확한 일본어 발음을 가르친 사사끼 선생은
처음엔 수강생들이 다소 애를 먹었으나 차차 익숙해 지기 시작하여
지금은 오히려 일본어를 배우는데 큰 도움이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여름에는 예년에 찾아볼 수 없었던 폭염이 계속되었지만
그런 가운데 선생님은 열심히 가르치고 수강생들은 열심히 배워
짧은 기간안에 일본어를 배우는데 다소 도움이 되어 고맙기
그지없다.
오는 9월부터 도립안동도서관을 비롯하여 시립도서관, 향교,
안동교회, 복지관 등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업으로
여러가지 과목을 가르치고 있어서 부득이 복지관의 일본어는
종강을 해야한다.
사사끼 선생님!!
두 달 동안 일본어를 가르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안동시종합복지관.
사사끼세이꼬 선생.
두 달동안 배운 교재.
선생님과 일본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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