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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 파조 추향제 봉행.

아까돈보 2017. 10. 15. 14:30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 파조 추향제 봉행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오정)는

파조(派祖)의 네 번째 추향제(秋享祭)를 10월 14일 오전 10시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참제원(參祭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奉行)하였다.

이날 분정례(分定禮)는 권기영씨가 쓰고 초헌관(初獻官)

권영성(權寧星), 아헌관(亞獻官) 권오운(權五雲). 종헌관

(終獻官) 권병문(權丙文), 축(祝) 권중대(權重大), 집례

(執禮) 권오중(權五重)씨가 각각 담당하였다.


700여 년 만에 파조 고유제를 봉행한 이후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추향제에 헌관(獻官)들이 검정색 관복(冠服)으로

갈아입고 일원정 마루에서 참제원과 함께 1시간 이상

추향제를 봉행하는데 흐트러짐 없이 파조에 대한 경건한

마음을 다하였다.


추향제가 끝나자 권영성 도유사(都有司)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파조 추향제에 참제원 여러분이 봉행한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권오정 파종회장도 "참제원

여려분이 경건한 마음으로 파조 추향제를 봉행하여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 년 만에 처음 추향제에 참석한 권태복(서울) 전국지역대의원은

"파조 추향제에 처음 참석하여 배울점도 많았으며 앞으로 해마다

추향제에 참석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권영성 도유사가 50만 원의 성금을 낸 것을 비롯하여

파내(派內) 6개 소문중(小門中)과 개인 등이 모두 400여만 원의

성금을 냈다.

추향제가 끝나자 참제원 전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쇠고기육회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헤어졌다.


권영문 제례위원장은 내년 추향제 때 권오운씨를 도유사로

선정, 망기(望記)를 보냈다.












시도소(時到所)에서 시도를 보고 있는 권태욱씨.


헌관(獻官)들.







권희택씨(왼쪽)와 권중학씨(오른쪽).








분정기.




권오중씨가 집례(執禮)를 보고있다.







권영성 도유사가 헌작하고있다.







권오운 아헌관이 헌작하고있다.



권병문 종헌관이 헌작하고있다.









서울에서 오래만에 온 권태복씨가 잔을 올리고있다.




추향제를 봉행한 권영성 도유사가 인사말을하고 있다.



권오정 파종회장이 인사말을하고 있다.


권영문 제례위원장이 인사말을하고 있다.





파조 추향제을 마친 헌관들과 파종회장, 제례위원장이 기념촬영을했다.


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점심을 준비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서울에서 온 권태복씨(전국지역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