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올 들어 안동지방에 두 번째 큰 눈 내려.

아까돈보 2018. 1. 10. 13:55


올 들어 안동지방에 두 번째 큰 눈 내려


올 들어 안동지방에 두 번째 큰 눈이 내렸다.


지난해 12월 7일 약 1㎝ 정도의 눈이 내린 이후

1개월만인 1월 10일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아침에 확인하니 약 10㎝ 가량 눈이 내렸다.

최근 안동지방에는 가뭄이 계속되는 바람에 비나 눈을

기다렸는데 다행이 이날 많은 눈이 내린 바람에 농작물에

큰 보탬이 되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게 되었다. 


나는 안동세무서에 볼일 보러가는 도중 시내 곳곳에

눈내린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시내 삼산동 신한은행앞에 세워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옛 안동군청자리의 대동루(大東樓)와 그 옆에 안동평화의

소녀상, 경북도문화콘탠츠진흥원을 둘러보고 세무서에서

볼일을 다 본 후 돌아가는 길에 옛 안동시청앞 분수대에 있는

어린이 헌장비(국립안동대 송기석 교수 작품)와 안동종교타운

등을 둘러 보았다.


눈이 내린 후 바람이 불고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서

내일 11일에는 혹한이 계속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될 듯 하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주위풍경.




안동지방에는 10㎝이상 많은 눈이 내렸다.





눈으로 덮힌 승용차들.






신한은행앞의 크리스마스 트리.



옛 안동군청 자리의 대동루.




안동평화의 소녀상






까투리.


국립안동대 송기석 교수의 작품 어린이 헌장비.





안동 종교타운이 있는 화성공원








안동교회 마당에서 보면 천주교 목성성당, 대원사, 향교가 한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