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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별장공파종회 30차 정기총회 개최

아까돈보 2018. 7. 13. 17:05


안동권씨별장공파종회 30차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별장공파종회(別將公派宗會 : 회장. 권순협)는

7월 13일 오전 11시 안동시 송현동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대회의실에서 <2018년 별장공파종회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권영목, 권세환, 권재주, 권기덕, 권경웅 등 고문을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권숙동 안동종친회 회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안동, 영주, 포항, 영천, 문경, 영덕, 봉화, 예천, 영양 등지의

종원(宗員), 부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순창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望拜),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권순협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서 족친들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총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한 후

"족친 여러분을 자주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안동권문에 누(累)가

되지 않도록 행동하고 있으며 세상이 어렵고 힘든다고 불만과 갈등을

 야기(惹起)시키지 말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별장공파의 가족적인 모습을

보니 아름답다"고 서두를 꺼낸 뒤 "종전 안동권씨의 일부 모임에서

고함치고 삿대질을 하였으나 앞으로의 모임은 즐겁게 자주 만나고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강조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하기 전 문중 어른한테 큰절을

올리기 위해 단상에 올라가 구두를 벗고 큰절을 하고 나서 "어른들을

잘 모실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족친간 단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별장공파 부녀회장은 "앞으로 젊은층 부인들이 행사에

동참하였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지난번 시장 선거 때

적극적으로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는 뜻에서

안동시민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축사가 끝나자 곧 이어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끝내고 부의된

안건을 토의할 결과 오는 10월 12일 충북 음성군 권근 선생의

3대 묘역 참배와 행주산성의 권율장군 발자취를 답사하도록

결정하였다.


총회가 끝나자 참석한 종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소고기, 문어, 떡, 과일, 술, 음료수 등 푸짐한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면서 환담을 나누다 헤어졌다.

이날 권준우씨(포항)가 200여 명 분의 문어를, 권경웅씨가

떡, 권태구씨가 과일 등 물품찬조를 하였으며 권순협 파종회장이

참석자 전원에게 김 1세트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접수처.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기원 능우회장, 권재익 신문사 기자(오른쪽부터).





별장공파 고문님들이 참석하였다.


별장공파 고문님과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오른쪽 두 번째 분).



권순협 파종회장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족친들한테 인사를 하고있다.


권영세 안동시장도 참석하였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순창 사무국장.


시조묘소를 향하여 망배(望拜)를 하고있다.

마주서서 상읍례(相揖禮)를 하고있다.


권순협 파종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명숙 부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축사를 하고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순협 파종회장이 참석자 전원에게 김 1세트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