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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안동종친회 임원회의 개최.

아까돈보 2018. 7. 24. 17:44


안동권씨안동종친회 임원회의 개최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숙동)는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권계동. 권종준 대종회 고문을 비롯하여 권재주. 권주연

안동종친회 고문, 원로회원, 권기창 안동대 교수, 부회장,

상임운영위원, 운영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안동종친회 회장 이. 취임식과 종친회

연중행사 개선을 협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문중을 빛내신 선조님에 대한 묵념, 시조묘소 망배(望拜)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권숙동 종친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동종친회는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도와주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하나로 뭉쳐야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그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폭염이 12일째 계속되고

있어서 모든 생물들이 햇볕에 타서 말라가고 있지만

우리 족친들은 용기를 잃지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권주연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안동종친회 제27. 28대

두 대에 걸쳐서 회장을 하는동안 족친들에게 많은 부담을

안겨주어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하고 "그동안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새는 등 안동종친회관 건물을 깨끗하게 새로

고쳐놓아 기분이 좋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권숙동 회장은 두 대에 걸쳐서 안동종친회

회장직을 역임한 권주연 전 회장에게 감사장과 은수저

1세트를 선물로 증정하였다,


부의(附議) 의안(議案)으로 채택된 "안동종친회 단합대회

(伏會) 개선에 관한 건"은 올해 伏會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伏會를 열지않고 신년인사회 때 내실있고 성대하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권재주 고문은 "최근 날씨가 더워 농작물과 가축피해가

막심하며 영세업자들도 죽을 지경인데 伏會를 열 경우

타 성씨의 지탄의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안동종친회 단합대회(복회)는 해마다 족친들에게 많은

찬조를 받고 그것도 장소가 문제인 무더운 여름에 개최하여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회의가 끝나자 참석자 전원은 종친회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양반밥상>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한 후 헤어졌다.
















사회를 맡고있는 권박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문중을 빛내신 선조님에 대한 묵념


시조묘소에 대한 망배.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숙동 회장.


이임사를 하고있는 권주연 전 회장.




권숙동 회장이 권주연 전 회장에게 감사장과 은수저 1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부의 안건을 설명하고 있는 권숙동 회장.









권기창 안동대 교수도 회의에 참석하였다.


권재주 고문이 의안에 동의를 하고있다.




권오길 임원과 종친회 이사무과장.


종친회관 1층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있는 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