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아름다운 동행 영남예술아카데미 8기 졸업예술제 - 처음처럼

아까돈보 2018. 12. 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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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동행 >

2018 /  영남 예술아카데미 8 기

졸업 예술제가 열렸다.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을 자축하고

년말 예술제로서 이웃들과 동행하는

열린 예술제를 열었다.

 

매년 열리는 행사이지만

  문학, 사진, 미술의 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대강당에서 가진 예술제는

대설이라는 절기에 맞춤하여 매운 첫 겨울추위가 시작되었는데

그래도 공연이 시작되자 마자

바로  열기가 뜨거워졌다.

 

영남 예술아카데미 합창단의

< 희망의 노래, 어머나, 청산에 살리라 >

세곡을 연창하는데

요즘 합창제가 다 그런 추세이지만

깜짝 이벤트를 섞어 여러가지 동작과 소품을 써서

우리를 즐겁게 하는데 갑자기 나를 끌어내어

춤을 추라고 하니 기가막혀

업겁결에 나갔다가 망신만 당하였다.

 

 학생대표 조 규영 선생의 시낭송 과

김 정희와 지도강사가 함께 하는

시가 있는 퍼포먼스도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

심 재경 ( 대학가요제 대상 에밀레 출신) 의

안동토속 방언이 정겨운 < 참~ 좋으이더와 아지매쏭>

그리고 < 그대 떠나 빈들에 서서 >

신작 병산서원 강가 모래톱에서 듣는 강바람 소리를 들려주는데

하모니카와 키타의 어울림과 목소리의 조화가 아주 정겨웠다.

 

아주 특이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공연해 보는

손 병국 부회장이 제작한 < 제삿날 장보기 >라는 연극은

수강생들이 펼치는 연극치고 너무나 리얼하고 멋진 연기였다.

이렇게 잘 하니까 그동안 조 지훈 문학제 최고상,

안동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힙쓰는등

떠오르는 대세 공연팀이 된 모양이다.

만능 엔터테인먼트 이라 불리는 송 현주 총무가

대본을 쓰고 부회장 두분이 연기를 하며

직장일에 바쁜 이 은이 수강생이 연기에 입문하는등

이젠 유명 연극단이 되어 가고 있는것 같다.

 

참 ~ 놀랍다 . 

예술 아카데미를 수강하면서 모두들

처음 붓을 잡고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짓고 사진을 찍고

이렇게 연기를 한다.

그리고 합창도 하면서 여러곳에 재능기부도 하고 지낸다.

 

밴드의 연주와 색소폰의 달인, 신기에 가까운

게스트의 연주와 곁들여 한편의 년말 음악회가 되었다.

 

김 민재의 색소폰은 우리가 자선음악회에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연주를 한 분이지만

오늘도 마지막 휘날레를 감동의 자지러지는 시간으로

우리를 예술로 샤워시키고 있다.

 

출연자 , 우리 모두 합창으로 마무리 하고

아쉬움을 나누고 한해를 서로 축하 하였는데

늦은 시간에 가진 종강 파티는 이 기분을 이어간다.

 

우리의 한해도 이리 마지막 막을 내린다.

내년을 기약하며. . .

 

좋은 추억으로

오늘밤은 꿈에서도 예술을 누릴것이다.

 

 

 

 

 

 

 

 

 

 

 

 

발을 깁스하고 참여하는 열정에 정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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