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정기총회 개최

 

2019년 안동권씨부호장공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부호장공파종회(副戶長公派宗會: 회장 권영건)는

1월 25일(음력 12월 20일)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종친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종원(宗員)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0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파종회장을 역임하였던 권인호. 권희택. 권병균. 권오정씨

등 4명의 고문과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주연 전 안동종친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해마다 정기총회를 안동시 어가골길(태화동) 일원정(一源亭)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종원들의 건강을 고려, 시내와 가깝고

주차장 시설이 넓은 종친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였다.

 

권태욱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및

파조위패 망배(望拜), 상읍례(相揖禮)를 하였다.

권영건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초 대종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신년하례식은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많아서 생략하였다"고 보고했다.

또 "일원정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 참나무, 향나무 등

수령이 오래된 일곱 그루는 중장비를 동원, 모두 베어내고

말끔히 정리하였다"고 작년 12월 일어났던 일들을 알렸다.

이 밖에도 "안동권씨가 거족적으로 서명운동을 받고있던

'권율도원수행주대첩제' 건의서를 지난 1월 11일 청와대에

접수시켰는데 권율도원수행주대첩제가 국가행사로 확정되면

안동권씨로서는 대단한 경사이며 큰 사건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오는 2월 26일 안동시청

대강당에서 '안동권씨신년인사회'를 개최하는데 많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한다"고 말하고 "행사날에는 족친들이

구름처럼 모여 강한 모습을 보이자"며 모이자! 뭉치자! 하나되자!

라고 역설했다.

 

축사가 끝나자 권태욱 사무국장은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하고 권오명 감사는 감사보고를 하였으며 아울러 2019년도

 예산안을 원안되로 통과시켰다.

 

기타토의에서 권영건 파종회장은 파조 추향제를 보다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권중대, 권대수, 권태두, 권기영

등 4명을 제례위원으로 위촉시켜 권영문 제례위원장의

일을 도와주기로 했다.

또 안동시 옥동에 위치하고 있는 '밭 매매에 관한 건'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참석자 3분의 2 찬성을 얻지못하여

 부결되었다.

 

이날 종원 20여 명은 160여만 원의 성금을 냈으며 권영건

파종회장은 참석자 전원에게 양말 두 켤레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회의가 끝나자 안동종친회관 1층에 있는 '양반밥상'식당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을 나누면서 불고기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한후 헤어졌다.

 

 

 

 

 

 

 

 

 

 

 

 

권숙동 안동종친회장과 이귀화 종친회 서무과장.

 

 

 

시도소(時到所)에서 접수를 받고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태욱 사무국장.

 

시조묘소 및 파조위패 망배(望拜)

 

 

가운데를 중심으로 서로 마주 보면서 상읍례(相揖禮)를 하고있다.

 

축사를 하고 있는 권숙동 안동종친회장.

 

 

 

 

권오명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