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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정조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아까돈보 2019. 3. 17. 22:36

 

2019년 정조공파종회 정기총회 개최

 

안동권씨정조공파종회(正朝公派宗會: 회장 권인탑)는

3월 17일 오전 11시 안동시 중앙로 광석빌딩 4층

파종회 회의실에서 권기만. 권오탁. 권기룡 고문,

원로회원, 종원(宗員)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권순복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

파조님에 대한 배례, 상읍례(相揖禮), 회장인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2018년 수입. 지출 결산보고, 2019년 수입.

지출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인탑 파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파종회장을 맡은지

6년이 지났는데 세월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그동안 안동권씨 15개 파(派) 가운데 정조공파의 위상을

높이는데 지대한 공이 컸다"고 자평했다.

그는 권정평(權正平) 선조의 묘지명(墓誌銘) 발견으로

파조 단소 옆에 묘지석을 세우는 등 권문의 역사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 진주박물관에 있는

묘지명을 보물로 지정받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안동시 옥동에 새건물을 지어 임대를 주고 또

광석빌딩의 임대료 등으로 파종회가 활성화하기에

이르렀으며 앞으로 스마일운동을 펴서 만나 서로 웃고

도우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권순복 총무는 작년 7월 1일 권인탑 회장이 대종회

상임위원으로 추대되는 등 19개 항의 경과보고를 했으며

권순길 감사의 감사보고, 2019년도 올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곧 이어 임원선출에서 권기만 고문을 임시 의장으로

지명, 회의에서 권영택씨를 만장일치로 파종회장으로

추대하였다.

권영택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면에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하여 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파조 단소를 관리하는데 최대한 지원하고

정조공파 남부지역 파친회 지원, 장학금 지원, 경로잔치,

유적지 답사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7대 권영택 신임 회장은 안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前 KT&G(한국담배인삼공사) 대구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담배인삼공사에서 45년간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하였다.

 

이 자리에서 부회장은 3개 문중 계열에서 추천한 권영규.

권년환. 권기현. 권순종. 권기호 등 5명을, 감사는

권경환. 권순길, 이사는 권순택(主孫). 권오길 등 22명을,

재무 권세규, 유사는 권실건. 권영삼 그리고 신임회장이

권순복을 총무부장으로 지명했다.

 

총회를 끝낸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안동자반간고등어

한 손씩을 선물로 나눠 주었다.

선물을 받은 참석자들은 사무실 부근에 위치한

'까치솥단지숯불촌' 식당에서 소고기를 곁들여 점심을

먹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 헤어졌다.

 

 

 

 

 

 

 

정조공파 소유의 광석빌딩

 

 

 

 

종원들이 접수처에서 등록을하고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순복 총무부장

 

권인탑 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있다.

 

사회를 보고있는 권순복 총무.

 

 

 

상읍례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인탑 회장

 

권순길 감사가 감사보고를 하고있다.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권기만 고문

 

 

제7대 파종회장으로 추대된 권영택씨.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영택 신임 회장.

 

신임회장단

 

신. 구 회장이 악수를 나누고있다.

 

참석자에게 선물로 나누어 준 자반간고등어

 

 

 

 

 

총회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있는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