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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파종회장협의회 임시총회 (2)

아까돈보 2019. 5. 19. 22:44

 

안동권씨파종회장협의회 임시총회 (2)

 

서원에서 알묘를 마친 회장단은 회의장에서

각 파 회장들이 돌아가면서 자신과 부회장들을

소개하였으며 이어 권인탑 협의회장이 권계동,

권기덕 두 협의회 고문을 소개하였다.

 

곧 이어 권기원 사무국장의 사회에 따라 국민의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를 하였다.

권인탑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시조 태사공 위패가

봉안된 운곡서원에서 회의를 갖게 된 것이 감개무량

하다"고 말하고 "8년전 협의회를 발족한 이후 이번이

열 다섯 번째 회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종회에서 권율도원수 제례 격상을 위한 서명운동을

받아 청와대에 제출, 오는 추향제때 평창공, 학림공

 기념비 제막, 부산에서 제31회 안동권씨전국청장년회

체육대회 등도 각 파 회장이 있어서 뒷받침이 되었다"

고 말했다. 

권혁무 운곡서원 운영위원장과 좌윤공파 봉산재

권혁근 운영위원장은 운곡서원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회장단이 이곳을 찾아주어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오신 좌윤공파 회장은 "파 종원이 4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이 경주에 살고있고 경주에서는

이씨, 손씨, 최씨 다음으로 사성(賜姓)을 받은 안동권씨가

네 번째 위치에 있으며 의병장이 6명이 나와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권계동 협의회 고문은 격려사에서 "지난 2011년 8월

안동 장자방에서 창립총회를 가진후 8년동안 15회

걸쳐 회의를 갖는동안 많은 발전을 하여 감개무량하다"

고 회고한후 "안동권씨 안에 많은 회(會)가 있지만

파종회장협의회는 권문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권오익 사무부총장은 시조묘소, 낭중공, 삼태사

춘, 추향사때 헌관이나 재유사를 원하는 종원들은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토의에서 권인탑 현 협의회 회장 임기가 2년이지만

편의상 정기총회때 신임회장이 선임될때까지 협의회

업무를 계속 맡도록 했다.

 

이날 임시총회때 사용한 다과와 떡은 권오신 좌윤공파

회장 부인 등 3명이 수고하였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타월 1장씩과 권오신 회장이

직접 쓴 경주 운곡서원의 재조명 등 인쇄물 6장과

운곡서원 팜플렛 1장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이날 권해옥 대종회 회장은 대형 화환을 보내왔다.

 

회의가 끝나자 회장단은 운곡서원 경내에 있는

경북도 중요민속자료 제345호 유연정(悠然亭)과

갈산공기적비, 수령 330년된 은행나무 압각수(鴨脚樹)를

둘러 보았다.

 

 

 

 

 

 

 

사회를 맡고있는 권기원 사무국장.

 

각 파종별로 돌아가면서 회장이 자신의 부회장을 소개하고있다.

 

 

 

 

 

 

 

 

 

 

 

 

 

 

권인탑 협의회장이 권계동, 권기덕 두 고문을 소개하고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인탑 회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권혁무 운곡서원 운영위원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좌윤공파 봉산새 권혁근 운영위원장.

 

좌윤공파 권오신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권계동 협의회 고문이 격려사를 하고있다.

 

 

권오익 사무부총장이 춘. 추향사때 헌관이나 재유사 신청을 바라고있다.

 

회의때 음식을 준비한 세 사람(중앙이 권오신 회장 부인)

 

참석자 전원에게 타월 1장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단종 복위운동에 얽힌 충절의 나무 압각수 은행나무.

 

 

수령 330년 묵은 은행나무.

 

 

 

유연정.

 

 

 

고려태사권공신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