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복회추진위원회의에서 임원 선출

 

안동권씨 복회추진위원회의에서 임원 선출

 

안동권씨복회(伏會)추진위원회는 6월 7일 오전 11시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종친회관 2층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복회(夏季伏會)'

추진계획에 따른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영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연수원장은

참석한 내빈을 일일이 소개하였다.

 

이날 긴급회의는 최근 중단되었던 안동권씨 복회를

부활하여 권문(權門)의 자존심을 부양하고 아울러

복회를 계기로 100만 명문거족(名門巨族)의 친목과

단합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나아가 여름철

어르신 건강과 여흥을 통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서이다.

 

안동종친회는 지난 10년 동안 겨우 네 차례 걸쳐서

복회가 개최되었을뿐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아서

복회개최가 연속성을 이루지못했다.

이에따라 젊은 청장년과 재력이 있는 족친들이 뜻을

모아 년례행사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복회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원선출, 회칙제정, 재원확보 등 여러가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 토론했다.

 

권영길 원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시조묘소 망배에

이어 권숙동 종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동권씨가

단합되는 것이 꿈이였는데 이번에 젊은 세대들이 모여

복회추진위원회를 결성함에 따라 힘이 나고 기분좋은 날"

이라며 성공을 기원했다.

그는 "해마다 안동종친회가 주최하는 '신년인사회'행사도

이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복회를 안하니까 힘이

빠졌는데 추진위원회에서 복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기수 임시의장은 인사말에서 "안동권씨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는 복회를 해야하는데 그 동안 인력과

자금이 부족해 연속성이 없었으나 이번에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을 추진하면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충근 복회추진위원회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동권씨

가운데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 부족한 저가 중책을

맡아 몸둘봐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안동권문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하고 "성공을 위해서

안동권씨 15개 파종회가 적극적으로 참여 지원하고

도와 주어야한다"고 당부했다.

 

하계복회는 오는 7월 13일 오전 10시 안동탈춤축제장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이날 복회추진위원회의에서 선출한 임원 명단을

다음과 같다.

△위원장 권충근 △수석부회장 권기수 △부회장 권기룡,

권동기, 권성규, 권순정, 권정달, 권혁수, 권기원, 권재동,

권주일, 권갑연, 손혜원 △사무국장 권기윤 △총무 권기형

△감사 권영길, 권재두 

 

 

 

 

 

 

 

 

 

접수처

 

 

 

 

 

 

부녀회 간부들.

 

 

 

 

사회를 보고있는 권영길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연수원장.

 

 

 

 

 

시조묘소 망배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숙동 종친회장.

 

 

 

 

축사를 하고있는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기수 임시의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충근 복회추진위원회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복회추진위원회에서 선출한 임원진들.

 

 

긴급회의에 참석한 족친들.

 

점심식사는 안동종친회관 1층에 있는 양반밥상식당에서

 

건배제의를 하고있는 권숙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