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을 함께하는 이들 - 처음처럼

사 노 라 면. . . 어제 오늘  50 년 세월을 거듭 세고 있다. 50 여년을 함께해 오고 있는 원로 사제 김 재문 신부님이 계시는 제천을 방문하였다. 그리스도의 교육수녀회 첫 수녀인 아네스 수녀와 동행하고 다음주 교구를 떠나는 민 국장도 함께 하였다. 물론 50 년 세월을 함께한 나도 같이. . . 수녀님들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에 머무시며 미사와 교육을 맡아하시는 김 신부님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며 아프리카 잠비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빅토리아 폭포의 직접찍은 영상을 보여 주시며 아프리카 여행이야기를 들려 주신다. 이어서 소문난 가근방 박달재로 우리일행을 안내하여 토속점심을 함께하고 인근 박달 목공예 태마공원을 비롯한 박달재 산길을 함께 산책하였다. 50 년 뫃아두었던 갖가지 추억을 얘기하며 옛시절을 회상하며. . . 행복을 드리고 싶습니다. 누리시는건 그대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