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북유교아카데미 집례자 육성과정콘테스트 및 수료식 - 오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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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uh512/12394

22019 집례자육상아카데미 콘테스트및 수료식을

어느 광고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라는 '빼빼로데이'라고 선전하고

어떤이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라고 하는 1자가 네개 겹쳐진 날

11월 11일 17:30 안동문화원앞 태림숯불에서 저녁을 먹고 문화원강의실에서

2019 경북유교아카데미 집례자육성과정 콘테스트및 수료식이 있었다.

6월 3일 개강하여 11월 4일까지 18명의 명사들을 모시고 유교문화와 선비정신,

유교행사에서의 집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면서 유교문화를 익혀왔으며

7월29일 진주를 찾아서 진주성유적지와 진주향교, 은열사 봉란대 등을 찾아서

진주지역의 문화유적을 찾아보면서 진주지역의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가지고

10월 7일에는 문경세재를 찾아서 문경세재에 얽힌 수많은 사연들을 돌아보면서

문경사과축제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시간들을 가졌다.

구경희 국장의 사회로 열린 콘테스트에서는

이동수 문화원장은 오늘 발표를 통하여 안동문화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하였고

이창섭 심사위원장은 심사기준으로 직접 행사를 치르는 것처럼 하면서 남이

 알아들을 수 있게하여 달라고 하였으며 김주태, 정광영 심사위원이 함께 하였다.

발표로는 참석하신 22명이 도산서원 향사홀기를 단체로 읊었고

김호 회원이 의성김씨 경제공 시제고축, 정동진 회원이 영산서원 복원 고유문,

김회동 회원이 태사묘 향사홀기, 이동신 회원이 백록동규와 예안향약,

강성호 회원이 우재 손중돈 제문, 한기학 회원이 안동민속축제 서제축문,

장헌배 회원이 전통혼례 홀기를 시연하였고

김주태 심사위원은 강평에서 다 잘 하셨는데 우열을 가려야 하는것이 안타깝고

어쩔수 없이 우열을 가려야 하기에 심사에 힘이 들었다고 하였으며

심사결과는 장려상 한기학, 우수상 강성호, 최우수상, 정동진, 대상 김회동으로

결정하고 이동수 문화원장이 콘테스트 결과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이어서 이동수 문화원장은 이번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각종 행사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달라는 부탁과 교육과정의 노고를 치하하는 인사를 하면서

금년도 수료생 20명을 대표하여 강구섭 회원이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김회동, 강성호, 한기학, 이응호, 황영구 회원에게는 우수상이 수여되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오늘 행사를 마쳤다.

본 과정을 개강하신 안동문화원에 감사를 드리고 수개월간 지도를 하여오신

강일호 지도강사와 함께 하신 모든회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사 한마디

 새로운 것에 적응하며 흘러가는 냇물이 썩지 않듯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차게 사니

모든걸 아는자가 되지말고 언제나 배우는자가 되어서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 두고 생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