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 중급반 종강

아까돈보 2019. 12. 10. 14:56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하반기 중국어 중급반 종강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김순연)이 운영하고

 있는 <2019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의 한 과목인

중국어 중급반이 종강을 하고 긴 겨울방학에 들어갔다.

 

종강날인 12월 10일 수강생 19명(남자 15명, 여자 4명)이

출석, 개강날 21명보다 2명이 적었으나 출석율이

아주 좋은편이었다.

중급반은 지난 9월 10일 개강한 이래 12월 10일까지

14주간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리신저(李欣澤) 중국어 선생한테 중국어를

배웠다.

 

중국어 교재는 '하오톡 중국어 (3)'로 목차(目次)가

1과(課)부터 15과까지 있는데 이번 하반기에는 꺼꾸로

15과부터 먼저 배우기 시작하여 종강날에는 3과까지

배웠다.

중국어를 배우는 동안 중국어반 수강생들은 안동댐

야외공원에서 한차례 수업을 하는가하면 중국 노래를

여러곡 배우기도 했다.

 

종강날 첫 째 수업이 끝나고 휴식시간에 남재락 반장은

"오늘 하반기 마지막 수업일 겸 종강날인데 김밥과

떡, 귤을 사놓았으니 수업이 끝나면 간식을 먹도록하자"

고 말하고 권태숙 총무는 시내 유명한 곳을 돌아다니며

 김밥과 떡, 싱싱한 귤을 구입, 가져왔다.

 

수업이 끝나자 수강생들은 책걸상을 정리,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한뒤 정담을 나누면서 맛있게

먹었다.

건강하고 쫄깃쫄깃한 떡은 시내 강남8길(정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떡방앗간'에 주문한 것이며 김밥도

특별 주문하여 모두들 맛있다고 칭찬이 쏟아졌다.

간식 먹기가 끝나자 중급반원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위해 리선저 선생을 모시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리신저 선생은 감기가 잔뜩들어 감기음성으로 수업을

하는 등 매우 힘들어 보였다.

 

간식을 맛있게 먹은 수강생들은 내년 3월 수업이 시작되는

상반기 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자이젠(再見. 다시만나)

를 외치면서 헤어졌다.

 

 

 

 

 

 

 

 

 

 

 

 

 

 

 

 

하반기 때 배운 중국어 교재.

 

 

교재 내용.

 

 

 

 

 

 

10분간 휴식. 어때요?

 

 

 

남재락 반장이 "맛있는 음식을 많이 준비했다"며 수업이 끝나면 파티를 한다고 알렸다.

 

 

 

 

 

 

 

 

 

 

오늘 내용은 다 끝났습니다. 여러분들 수고많았어요. 겨울방학때 유쾌하게 잘 지내세요.

 

 

종강 파티에 맛있는 음식이 많다.

 

 

 

 

 

 

선생님이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고있다.

 

 

 

 

 

 

 

 

 

 

 

중국어 중급반 종강날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