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청년회의소특우회(特友會: 회장 이영식)는 대만 남투(南投) 청년회의소
(회장 황요(黃堯) 남.여 회원 13명이 안동을 방문하자 회원을 위한 저녁 만찬
(晩餐)을 베풀었다.
안동JC특우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만 남투청년회의소 남.여 회원
13명이 2월 28일 안동에 도착하자 이날 오후 6시 안동시 경북대로634에
자리 잡고 있는 '한상채비식당'에서 만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특우회원은 이영식 회장을 비롯하여 정동호, 함동훈, 권영건,
강보영, 서수웅, 김건종, 김수종 등 고희회원과 특우회원 등 모두 50여명이다.
남투JC 회원들은 3박 4일 일정으로 안동을 둘러 볼 예정이다.
김호 JC특우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만찬장에선 여학생 통역관이
두 JC회원간 통역을 담당하였다.
이영식 특우회장은 인사말에서 "43년 전 대만의 남투JC와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 처음 안동으로 먼 길을 오셨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으며 황요 대만JC회장은 답사에서 "두 JC간 우호증진을 돈독히 하고
있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손병현 안동JC회장도 "남투JC 회원들이 안동 방문을 축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나자 강보영 전 한국JC특우회장은 황요 남투JC회장에게 안동소주를
선물로 전하고 황요 회장은 강보영 회장에게 남투에서 생산된 차잎(茶葉)으로
만든 차를 선물하였다.
강 회장은 황요 회장 외에 같이온 남투JC회원에게도 소주를 선물하였다.
선물 교환이 끝나자 정동호씨(전 안동JC특우회장)와 손병현 안동JC회장이
"안동에 오셔서 좋은 곳을 구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며
건배제의를 하였다.
이 자리에서 문상필 한국JC특우회 부회장은 손병현 안동JC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안동, 남투 두 JC는 43년 전 자매결연을 맺고 두 지역 현역 및 특우회원들이
윤번제(輪番制)로 서로 번갈아 가면서 회원들을 초청, 두터운 정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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