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행사

2026 병오년 태사묘 춘향제 엄숙하게 봉행 (2)

아까돈보 2026. 4. 5. 09:22

 기념 촬영을 마친 삼성의 헌관 및 축관, 참제관들은 숭보당 마루에서

음복례(飮福禮)를 한 후 "2026년도 태사묘 대당회의(大堂會議)"를

가졌다.

 

권순길 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도유사

(都有司) 인사, 위원장 인사, 경과 보고, 감사 보고, 자산 보고, 2025년도

결산 보고, 2026년도 예산안,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민한 도유사는 인사말에서 "삼태사님들은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셨으며 안동의 기초를 닦으셨다. 선조의 혜택을 입은

우리 후손들은 정통정신을 이어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태사묘관리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우진 관리위원장도 인사말에서 "오늘 춘향제 때 다소 부족한 점이

있어서 죄송하다"며 "임기 2년 동안 태사묘를 위해 열심히 일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권순길 사무국장은 작년 10월 31일 '고려의 길을 걷다'는 제목으로

태사묘에서 전통복식을 시연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 20건의 경과보고를

하였다.

곧 이어 김국한 감사의 감사보고, 권순길 국장의 2025년도 결산보고,

2026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기타 토의에서 안동시 서후면 오산리 소하천복구사업에 태사묘 소유

논이 편입되어 보상금을 수령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2년간 태사묘

관리위원장은 안동 김씨 김국한(金國漢)씨가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 식대비로 1인당 2만원씩 지급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