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1940

경남 통영시 박경리 기념관 및 윤이상기념관 방문 - 처음처럼 (3)

토지라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었다. 대하 드라마로 본적도 있었다. 해서, 박 경리 하고 떠올리면 평사리와 간도의 용정이 떠오르고 최 서희와 길상이가 스쳐간다. 한국의 현대사를 이렇게 잘 그린 소설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우리는 웃고 울었었다. 우리의 이번 현장답사도 이런 상념..

통영시 국제음악당 방문 - 영남예술아카데미 현장교육 - 처음처럼 (2)

통영에 가서 무엇을 보았는가 누가 묻거던 나는 < 국제 음악당 > 을 보았다고 말하리라. 남해 바닷가의 작은 고을일 뿐인 통영에 국제적 규모와 시설을 갖춘 안내 해설사의 설명에 의하면 세계 최고수준의 연주자가 이곳의 음질과 연주효과가 놀라와 관객유치의 지역취약성에도 불구..

경남 통영시 통영나전칠기 - 영남예술아카데미 현장학습 - 처음처럼 (1)

남도 다도해가 있는 통영으로 가고 있다. 영남 예술아카데미의 현장학습을 위해서다. 특히 옻칠미술관을 찾아서 평생 옻칠을 위해 살아왔던 김 성수 ( 숙명여대, 미대학장역임 ) 관장님을 만나 강의도 듣고 그의 인생여정도 엿보기 위해서 우리는 한달음에 통영 바닷가에 다다랐다. 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