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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藤尙子氏에게
그동안 잘 지내셨죠.
나도 尙子씨가 보낸 메일 2건을 7일과 9일 두번에 걸쳐 잘 받아 보았습니다.
두사람(2人)의 메일 住所는 9일에 받아 보아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난 7일 메일로 보낸 사진1枚는 잘 보았습니다.
尙子氏와 식당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영원히 잊지않고 평생 보관해 놓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나의 얼굴이 너무 크지만 尙子氏의 얼굴은 희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메일로 2회에 걸쳐 보낸 다른 사진은 전연 볼수가 없어요.
尙子氏가 사진을 보냈지만 메일을 열어보니 사진이 없어서 다소 아쉽습니다.
安東은 요즘 계절이 가을철이지만 최근 낮 기온이 23도_25도까지 계속 유지되면서
더위를 느끼게 합니다.
尙子氏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요.
權寧健 보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