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麗時代에 中軍副司正(중군부사정)을 지낸 程有德(정유덕)을 비롯하여 殿中判(전중판) 侍史(시사)를 지낸 程廣(정광), 判尹(판윤)을 지낸 程有連(정유연), 府使(부사)의 程有通(정유통), 昭勇將軍(소용장군)의 程扱(정급) 等(등)의 人物(인물)이 있다.
朝鮮時代(조선시대)에 奉事(봉사)를 지낸 程和坤(정화곤),童蒙敎官(동몽교관)을 지낸 程光縣(정광현) 察訪(찰방)을 지낸 程友點(정우점) 等 많은 官職者(관직자)를 輩出(배출)하면서 家門(가문)의 기틀을 세웠다.程得雲(정득운)은 朝鮮 宣祖(조선선조)때의 人物(인물)로 天性(천성)이 忠節(충절)하고 智勇(지용)이 絶倫(정륜)하며 才藝(재예)가 出衆(출중)하였다.일찌기 兵書(병서)를 習得(습득)하여 虎榜(호방)에 登第(등제)하고 義興尉部將(의흥위부장)이 되어 島夷之
變(도이지변)에 義兵(의병)을 募集(모집)하여 順天(순천), 光陽(광양) 等地(등지)에서 戰功(전공)을 세웠다.그러나 衆寡不敵(중과부적)으로 戰死(전사)했는
데 宣祖(선조) 33年에 宣武原從功臣(선무원종공신)으로 冊祿(책록), 兵曺判書(병조판서)에 追贈(추증)되었다. 程得元(정득원)은 朝鮮(조선) 宣祖(선조)때의 人物(인물)로서 일찌기 經書(경서)와 兵書(병서)를 習得(습득)하여 1588年 兄弟(형제)가 武科(무과)에 及第(
급제)하고 義興尉部將(의흥위부장)과 守門將(수문장)을 歷任(역임)하였다.壬
辰倭亂(임진왜란)때 兄(형)과 함께 順天(순천),光陽(광양) 等地(등지)에서 戰
功(전공)을 세우고 戰死(전사)했는데 1600年에 宣武原從功臣(선무원종공신)
에 冊祿(책록),貞顯大夫(정현대부) 兵曺判書(병조판서)에 追贈(추증)되었다 程億綱(정억강)은 壬辰倭亂(임진왜란)때 護軍(호군)으로 忠州(충주)達川(달천
)에서 殉節(순절),1605年에 兵曺判書(병조판서)에 追贈(추증)되었다. 程春漢(정춘한)은 宣祖(선조)때 文科(문과)에 及第(급제)하고,三禮察訪(삼례찰방), 豊泉縣監(풍천현감)을 거쳐 工曺參判(공조참판)에 이르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