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창조산업연구소와 안동권 발전연구소가
공동으로 갖는 주요 세미나
< 재생과 창조의 도시, 안동의 미래 비전 >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열렸다.
안동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지역민은 물론 한국의 모든 이들이 반가와 하고
평소 내방객의 거의 두배에 가까운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실질 효과에 놀라와 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 조바심이 일었다.
년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능묘도
반짝 관심으로 지금은 현저히 반응이 식어간다.
해서, 이를 걱정하고 다음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한
안동권 발전연구소는 안동대학 문화산업전문대학원과
안동시청과 힘을 합쳐 < 창조도시 >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다섯차례의 세미나를 갖기로 하고
오늘 그 첫 모임을 갖게된것이다.
UNESCO 창조도시 네트워크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과 장애가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도청유치운동이나 그밖의 유교문화권개발 계획 같은
크고 거창한 프로젝트도
이와같은 작은 시작으로 비롯하였으므로
이제 우리는 역사적 소명의식과 안동이 지니고 있는
도시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만 결합, 융합시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보고,
앞으로 이런 준비 모임형식의 세미나를
다섯차례에 걸쳐 가질 계획으로
오늘 그 첫 걸음을 시작한 것이다.
오늘은 안동대학 이 희재 총장이 함께하여
활발한 토론이 되었고
< 창조도시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할것인가? > 란
유 동환 교수의 발제 가 아주 잘 준비되었고
각계 각층 참석자의 토론도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이렇게 시작했으니,
우린 창조 도시 안동의 미래를
제대로 기획하고 인적 인프라와 동력을 융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도록 힘써야 할것이다.
우리 친구들도 많이 응원하고
제각기 갖고 있는 역량과 노력으로
이 힘찬 시작에 함께 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자! 이젠 창조도시 안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