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내동기들

안동, 소산전통마을(진구 / 作).

아까돈보 2010. 11. 24. 23:33

 

 

 

 

 

 

 

우리는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유유자적 사는데

이왕이면 의미있게 놀면 더 좋겠지요.

 

안동사범 병설 중학교 동기생 15 명이 중심이되어

20 명의 동기 친구들이 합칠회라는 이름으로

매달 한번씩 모여 인근 산을 유산하거나

그때 그때 이벤트를 곁들여 모이고,

 

점심을 달게 먹으면서 스스럼없는 농을 나누고

건강을 서로 걱정하고  덕담을 보태어 나누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에도 풍산 소산에 모여

양소당 종손의 소탈하고 친절한 안내와

쉽게 얘기 할수없는 기탄없는 해설을 곁들여

제대로 된 안동 최고 명문 거족인 안동 김씨

소산 집성촌 답사를 주제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었다.

 

이번달 모임 봉사를 안동한지 대표 회장인

이 영걸 친구가 맡아 하였기에

이왕이면 풍산에 모임을 가졌고

소산마을 답사를 곁들인 것이다.

 

안동 한지가 안동의 한, 브랜드 대표 특산이고

이번 G 20 행사장도

모두 안동 한지로 디스플레이 되었다니

이젠 한국의 대표 특산품이 아니라

세계의 명품 브랜드가 되어간다.

 

소산전통마을의 양소당 종택, 동야고택,

삼구정, 청원루, 솟대 공원, 시비공원등

하루 답사가 알차고 의미있었고,

 

이 영걸 안동한지 대표가

명품 안동 한우 1 등육으로 거~ 하게

우리를 대접해 주어 푸짐한 점심이 되었다.

 

아~ 아 !  우리는 이렇게

멋지게 살고, 맛있게 먹고 산다.

 

그리고 우의를 두텁게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