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풍경

브라질, 리오/ 슈가로프산.

아까돈보 2011. 2. 6. 17:16

 

 

   중남미(22)리오/슈가로프산과 노을

(푸른 마음 님 작품입니다).



일  시: 2010.5.15.(맑음)
국  명: 부라질
코  스: 이과수- 리오- 숙박

슈가로프산 (Pao de Acucar) 해발, 390m 빵의 형태를 보인 다해서 빵산, 설탕 덩어리처럼 보인다 해서 슈가로프 산이라고 표현된 산이다. 코르도바 언덕[704m]에 배해 낮지만, 바다로 돌출해 있기 때문에 마치 바다위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것 같은 스릴과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의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는 장소가 슈가로프산이다. 빵 지 아스카르(Pao De Acucar)는 우르카 해안(Praia Urca)과 베르멜랴 해안(Praia Vermelha) 사이 작은 반도에 미식 축구공처럼 바다에 세워 놓은 듯한 절벽으로 된 화강암 산을 말한다. 달걀과도 같이 기묘하게 솟아 있는 이 바위산은 “설탕빵‘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는데 ’빵”은 포르트칼어로 ”빵”이라는 우리나라 말과 같고 “아스카르“는 설탕이라는 뜻을 말한단다. 혹 둥근 빵처럼 생겨서 빵 지 아스카르 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은 인디오 시대 때 이 바위산은 태서양 해안의 위협으로부터 지키고 감시하는 전망대로서 구실을 하였단다. 슈가로프산에서 본 노을이 불타고 있다. 1 슈가로프산에서 내려다 보는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리오의 경관은 야경이 볼만 하다고 하면서 막간을 이용해 가이드님이 입장표를 구입해 들어간 곳인데 해안의 풍경도 참 아름다운 곳이란다. 2 멀리 레메 해안과 좌측으로 코파카바나 해안이다. 3 조금 후에 우리가 갈 슈가로프산 "빵 지 아수카르"가 보인다. 4 5 검 푸른 바다를 뒤로하고 슈가로프산의 "빵 지 아수카르" 와 해안의 절경을 보러 떠난다. 6 케불카를 타면 “보타포고“(Praia de Botafogo) 해안이 정면으로 보이며 등 뒤로는 빵 지 아스카르가 우뚝 서서 기다리고 곧 이어 제2로프웨이를 갈아타면 오른 쪽에 코파카바나 해안과 왼쪽에 우르카 해안과 플라멩고 공원이 투명하게 유리창을 통 하여 스크린화 되면서 양쪽으로 눈 맛을 바쁘게 즐기게 된다. 스르르 공중으로 떠 오르는 케이불카 안에서 시야에 펼쳐지는 리오의 풍치는 정말로 그림 같이 환상적이였다. 7 8 사진 아래 우측에는 바위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9 빵 지 아스카르 바다의 위협으로부터 대륙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내륙 해안선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화강암과 수정으로 이루어진 언덕으로 높이가 396m에 이르며 코르코바도 언덕에 비해 높은 편은 아니나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코르코바도에 뒤지지 않는다. 10 정상에 가기 위해서는 산기슭의 프라이아 베르메랴 역에서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 1912년에는 나무로 된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당시의 관광객들은 산 위로 올라가면서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75명까지 지탱할 수 있는 최신식 케이블카가 운행되고 있다. 11 그런데 이 바위산이 워낙 원뿔형으로 빼어나게 교묘하게 잘 생긴지라 남성의 성기와 같다 해서 "성기산" 이라고도 불리워 졌다는데 관광지로 개발 되면서 새 이름을 응모하여 당선 된 것이 “빵 지 아수카르”로 결정 되였단다. 12 정상을 밟으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경관은 마치 바다 위 공중에 떠서 육지를 내려다 보는듯한 황홀 함에 취해 졌었고 확 트인 바다와 아름답게 가꾸어진 해변의 모습은 도저히 형용 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13 우르카 해안의 부호들의 별장들 별장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다리는 세계에서 제일 길다는 “리오 니테로이”(Ponte Rio Niteri) 다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국내와 국제 비행장이 멀리 바라다 보였다. 14 15 보타포고 해안(Praia De Botafogo)과 바토 무슈 선착장 16 17 옆에서 가까이 카메라를 들이대도 미동도 하지 않는다. 18 오후 늦은 시간이라 사진이 모두 어둡다. 19 베르멜랴 해안(Praia Vermelha)과 산 너머로 코파카바나 해안(Praia De Copacabana)이 빌딩과 함께 활 처럼 휘여져 보인다. 20 빵 지 아스카르 정상에서 내려다 본 우르카 언덕 승선장 21 22 노을이 서서히 번지기 시작한다 23 24 25 26 27 소망의 빛 처럼 노을이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수 있게 된 순간을 오늘도 행운으로 생각 한다 28 건너편 멀리 코르코도바 언덕 그리스도 조각상이 석양에 비추는 조명을 받아 구름 사이로 세상을 환하게 밝혀 인류를 구원하려는 기적 같아 너무나 인상적이다. 29 어둠 속에 비친 사랑에 찬 거룩한 모습으로 하늘로 승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재림하는 것 같기도 하였다. 30 비우바 언덕(Morro Da Viuva)과 플라멩고(Flamengo) 지구> 플라멩고 지역은 보타포고 해안과 인접되여 만 깊숙히 자리 하여 파도도 조용하며 요트 타기에 알 맞아 외지의 관광객들 보다는 이도시의 주인인 리오 사람들이 주로 즐겨 찾는 곳이다

슈베르트 - 밤과 꿈 (기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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